2022.교사 연수 메이커교육 결과물 전시회(feat.공음중 박양규 교사 제작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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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경주 | 등록일 | 22.07.14 | 조회수 | 2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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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교사대상 목공예 연수를 개설하여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교육공동체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퇴근 후 매주 수요일 7시에 읍내에서 다소 멀리 떨어진 해리면 소재 목공소에서 모여 연수를 시작한 교사들은 주말시간까지도 할애하는 열정을 보이며 노작활동의 즐거움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교과수업에 녹여내고 있다. 올해 2월에 일본어교사로 명예퇴직을 한 후 목공예강사로 활동하는 박래영 강사는 “기존에 틀에 짜여진 목공예품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나무조각에서 예술적 승화를 이루어내는 감각을 키우고 자신만의 디자인을 하는 선생님들을 보며,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현시키는 교육에 한발짝 다가가는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교육장은 "고창만의 특색있는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메이커교육을 접하고, 그 과정에서 새롭게 알고 느끼게 된 것을 학생들과의 교육활동에서 적용하는 학교현장에서의 파급력이 기대된다. 작년부터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목공예 연수는 참여하는 교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고, 학교에서 학생 목공예 동아리 지도로 연계되는 등 선순환되는 교육기부의 롤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가 관내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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