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연수 개최
- 군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연수 개최
- 군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연수 개최2026학년도 전면 시행 앞두고 복합위기학생 발굴 지원 체계 강화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9월 11일(목) 군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시청각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에 대비해 교직원과 지원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합적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총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등 134명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실질적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희망하는 초·중·고 담임교사들이 참여해 위기학생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담임교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이미 상반기 동안 관리자, 기초학력 담당교사, 다문화·상담·학교폭력·보건·영양 교사 등 다양한 대상을 중심으로 1~12차에 걸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해 왔다. 이번 연수는 그 연속선상에서 현장의 다양한 인력이 함께 협력하고, 다각적인 학생 지원 역량을 심화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앞으로 학교가 반드시 감당해야 할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조익선 | 25.09.12 조회: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