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초, 학생 다모임활동으로 따뜻한 봄날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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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옥구초 | 등록일 | 23.03.16 | 조회수 | 1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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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초 교정에 목련꽃 꽃망울을 터트린 3월 따뜻한 봄날, 옥구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월1회 수요일 5교시에 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자치활동의 장인 학생 다모임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이 주도하여 진행하는 자치활동, 학생들이 즐거운 자치활동을 운영한다. 지난 3월 15일 첫 다모임 시간, 지난 1월에 개관식을 한 물결관 즐겁당에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가득한 귀여운 1학년 신입생들과 2~6년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새로 부임해서 오신 6학년 김현호 선생님의 진행으로 물결관 즐겁당은 설렘과 호기심, 따뜻함, 웃음으로 가득했다. 김신철 교장선생님은 옥구초가 최고로 좋고 기쁘다면서 옥구초의 자랑 5가지를 말씀하셨다. “학생들이 인사를 잘하며 친구를 배려한다” “다정하고 친절한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다” “점심시간에 급식이 정말 맛있다” “물결관이 있어서 스마트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다” “스쿨버스가 있어서 현장체험학습 및 안전하게 학교 다닐 수 있다” “학생 다모임활동이 모범적이다”면서 23학년도 학생 다모임의 시작을 축하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위해 한국가곡 임긍수 작곡 ‘강 건너 봄이 오듯’ 노래공연을 해주셨다. 옥구초 물결관 즐겁당에 다시 찾아온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노래로 희망찬 만남을 축하해 주셨다. 전교어린이회 임원의 임명장과 학급어린이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전교어린이회장 6년 한가원 학생은 “따뜻하고 행복한 옥구초를 만들겠다” 전교어린이부회장 6년 박지은 학생은 “먼저 다가가는 학생이 되겠다“ 전교어린이부회장 5년 김현빈 학생은 ”언제나 가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1~6학년 학생들이 한데 섞인 두레는 선후배들이 모여서 협동하는 작은 공동체이다. 총 10두레로 조직하여 두레명, 두레장, 부두레장, 서기를 뽑았다. 전체 기념사진 촬영을 할 때 #즐거운 도전, #따뜻한 배려, #행복한 학교 비젼을 외치면서 첫 다모임 활동은 끝이 났다. 4월 다모임활동은 세계 환경 기념일 관련 퀴즈와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등으로 전교어린회 임원들의 진행과 두레장 주도로 앞으로 의미있는 학생 다모임활동을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나누고,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웃음과 의미가 있는 옥구초 학생 다모임, #즐거운 도전, #따뜻한 배려,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옥구초 학생 다모임, 올 한해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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