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운영...2026 교육협력 기반 강화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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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계숙 | 등록일 | 25.12.01 | 조회수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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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운영...2026 교육협력 기반 강화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범)은 김제시와 협력해 ‘2025년 김제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와 ‘실무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김제교육발전특구의 2025년 특교금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협의체와 실무협의회에는 교육청·지자체·학교·대학·전문기관 등 다양한 교육 공동체가 참여해 김제형 교육발전 모델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확인했다. 지역협의체 회의는 11월 28일 김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윤범 교육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총 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운용 현황, 2026년 특구 사업 추진 개요가 중점적으로 공유되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11월 24일 김제교육지원청 영재교실에서 열린 실무협의회는 총 10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다 구체적인 사업 운영 논의가 이어졌다. 실무협의회는 2025년 특교금 상반기 운용 현황, 각 기관별 성과관리 결과, 2026년 사업계획(안)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업 과제를 점검했다. 특히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전주비전대학교 등 학교·대학·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김제 농생명·융합교육·진로연계 프로그램 강화, 지역사회 기반 교육자원 확충, 학생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경민 전주비전대학교 교수는 “김제의 교육발전특구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교육 혁신의 장이 되고 있다”며 “특히 대학과 학교, 지역기관이 연결되는 구조가 강화되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과 현장 경험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교육지원청은 이번에 이루어진 두 번의 회의를 통해 교육 분야 주요 과제와 내년도 예산 운용 방향을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며, 김제 미래교육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김제형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특구사업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 학교·지자체·전문기관 간 협업 구조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범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가 김제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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