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진순)은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1박2일 동안 다산청렴연수원(전남 강진)에서 반부패 청렴 실천 다짐의 일환으로 '2023년도 청렴도 향상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강진순 교육장 등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과 애민 사상을 되새겨 청렴한 공직관을 확립하고, 상호 존중 조직문화를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갑질 관행 근절 등 청렴 교육 전문 강사 특강과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고, 학생 중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교육 여건 개선 방법 및 학교 업무 지원 방안을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청정 김제교육을 위해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친절한 봉사 정신을 지녀야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이 한층 더 강화되었고, 갑질 관행을 뿌리 뽑을 수 있는 상호 조직문화가 어떤 것인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꿈을꾸고 도전하는 학교, 함께하는 김제교육“이 청렴하게 빛날 수 있도록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변화된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