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 나눔을 통한 따뜻한 온정 실현

"생활필수품 기부를 통한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에서는 2023. 9. 20.(수)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력을 잃지 않는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방문 기관은 개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인 하울과 아동 공동생활 가정인 코비그룹홈 2개소이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에서는 세제, 화장지 등의 생활필수품과 성능이 유지되고 있는 구형 모니터 및 데스크톱을 기부하여 아이들과 장애인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도록 온정을 나누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김제교육지원청에서 도움을 주어 고맙다. 방문 전에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여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기부받은 컴퓨터는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3년 9월 1일 자로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에 취임한 강진순 교육장은“일선에서 아이들을 위하여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들과 장애인분들을 위하여 준비한 작은 정성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 후원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