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야 놀자! 2023 중학생 예술융합영어 캠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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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나경 | 등록일 | 23.07.17 | 조회수 | 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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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3일(목)과 14일(금)에 관내 중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글로벌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예술융합영어 캠프가 실시되었다. 관내 10개 중학교에서 참여한 117명의 학생은 영어 노래와 음악을 활용한 즉흥 놀이 준비 활동으로 자유롭게 영어를 구사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첫날 참여한 김제중, 금성중, 한들중, 김제중앙중 52명의 학생들은 특유의 적극성으로 소그룹별 활동을 펼쳤고, 둘째 날 참여한 덕암중, 만경여중, 만경중, 봉남중, 청하중, 금구중 학생 65명은 놀라운 친화력으로 타 학교 친구들과 소통하며 캠프에 참여했다. 예술융합영어캠프는 영어드라마와 뮤지컬 체험을 통해 영어를 놀이로 접하고, 자기 언어로 구사하는 과정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더해, 단순한 단어 암기가 아닌 이해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 체험활동으로 기획되었다. 게임과 춤, 노래로 짜여진 영어뮤지컬 만들기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영어캠프는 소그룹별 역할놀이, 스토리 리딩, 무대 구성 및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책과 영화로 접했던 「인어공주」, 「라인온 킹」,「알라딘」등의 작품을 팀별로 각색하여 중학생만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연습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순간적인 몰입과 집중력으로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능청스러운 연기와 대사 처리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예술융합영어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영어를 놀이하듯 배우니까 쉽고 재미있었다.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만나고 무대에 올라가 연기도 해서 마치 축제를 하는 것 같아서 즐거웠다. 친구들이 대사를 까먹고 말을 하지 못할 때에는 내가 그 입장이 된 것 같아 많이 초조하기도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도 크게 박수 쳐 주고, 환호해 주는 친구들과 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제교육지원청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며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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