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기반 중 하나이다.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정)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2023. 5. 19.(금)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형식적이고 관행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탈피하여 실질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고, 해당 농가(김제 만경 복숭아 과수농가)와 긴밀하게 연락하여 요청한 시기에 필요한 인원을 지원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교육장 김현정은 “김제교육지원청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소통을 강화하여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가 실정에 맞는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참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농가와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어내는 데 기여하고싶습니다.”라고 하였다.

 김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여 지역상생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