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정)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1.9.27.~2021.11.12.까지 장애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의 개선을 위해 「#인권일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중학생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김제여중, 김제중, 용지중, 청하중 총 4개교, 20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인권일기」는‘장애 인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일기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를 학생들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장애 인권’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관점을 알아보고 이를 포용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사업 진행은 각 학급에서 작품을 작성하고, 이를 친구들과 공유한 후, ‘학급 대표작’을 학생들이 직접 선정하고, ‘학교 대표작’은 학교 선생님들의 추천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렇게 선정된 작품들을 각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김제교육지원청 1층에 전시하여 투표를 진행하고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김현정 교육장은 「#인권일기」“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관점들을 알아가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권일기」 사업은 제6기「편견없는 마음이음프로젝트」TF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김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가 공동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