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초등학교 신나는 동요세상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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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산초 | 등록일 | 19.10.04 | 조회수 | 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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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초등학교(교장 최낙종)는 9월 23일(월) 저녁 7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찾아가는 가족콘서트(찾가콘)’을 초청하여 널따란 운동장에서 동심가득 신나는 동요세상을 열었다.
전북 고창 대산초등학교를 찾아온‘찾가콘’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동요 문화공연으로 서해5도 지역부터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까지 전국방방곡곡 작은 마을, 작은 초등학교를 찾아다녔다. 풀벌레 우는 가을밤에 어른들의 동요로 동심을 추억하게 하는 철부지트리오의 동요, 댄스보다 신나는 클래식 E&I 앙상블, 포크 선율로 만나는 싱그러운 목소리 가수 디안과 은근, 오쿠다 마사시의 마술 같은 비눗방울 퍼포먼스로 탄성과 박수를 자아내며 동요선물꾸러미로 75분을 함께했다. 우리들 마음속 보물인 동요가 아름다움과 즐거움으로 출렁이며 어린이와 가족들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은 동심에 풍덩 빠져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최낙종 교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동심으로 행복할 수 있는 찾아가는 가족 콘서트에서 우리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만든 공감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라고 전한다. 찾가콘 공연을 찾아온 대산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멋진 선율에 폭 빠졌다” 이렇게 좋은 시간을 내년에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공연의 진짜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은 노래와 우쿨렐레로 함께 무대를 펼치며 어떤 날보다 밝게 빛나던 별빛 가득한 밤하늘 아래 아름다운 학교의 모습을 가슴깊이 아로새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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