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9월 26일(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완주 소재 이산모자원과 꿈과 사랑 그룹홈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원 30여 명은 선덕보육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생활관 유리창 청소, 잡초 제거 등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다.

조영민 교육장은 “교육청이 학생뿐 아니라 지역의 모든 아이들과 가정을 함께 돌본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현안을 함께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