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여자중학교는 2019년 4월 16일(화) 오전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과 전교사가 모인 자리에서 제5주기 세월호 추념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의 모든 행사는 학생회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였으며 추모 영상 상영 및 추모 글을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삼례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미리 세월호 뱃지을 제작하여 4월 16일 등교시간에 전교생에게 배부, 노란 뱃지 달기 캠페인을 벌였으며, 학교 곳곳에 세월호 관련 카드나 편지를 전시하여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학생자치회 회장단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세월호 참사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