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임실교육 정책제안자! 학생중심에서 임실교육에 대한 해답을 찾다

- 임실 관내 초·중·고 모든 학생의 의견 수렴으로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 -

○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남궁세창)은 10월 17일(목)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별 학생회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에게 듣다 「우리가 꿈꾸는 임실교육」 공감토론회를 실시하였다.

○ 이날 토론회는 학생에 의한 임실교육의 비전 및 중점사업 평가를 통해 2025년 학생중심 미래교육 및 우리 지역만의 특화된 중장기적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기획되었다.

○ 이를 위해 9월 한 달여 동안 관내 학교로부터 임실교육의 비전인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임실교육”에 맞춰 학력신장, 마음성장, 관계형성(어울림), 기타 4가지 영역의 역량 신장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사전자료로 받은 23개의 정책 분석을 통해 「학교통합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임실 꿈나무(진로박람회), 대학 캠퍼스 투어 등」의 정책이 최종 선택되었다.

○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은 “임실교육에 필요한 점을 스스로 생각해 보고,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우리가 능동적으로 정책 및 임실교육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하였다.

○ 임실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나온 학생들의 소중한 정책을 교육발전특구사업 등에 반영하여 우리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학력 신장 및 맞춤형 진로진학을 통해 임실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