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수능 이후 창의·예술·역사문화 프로그램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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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선우 | 등록일 | 25.12.11 | 조회수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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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장수 지역 고3 학생들을 위해 ‘수능 이후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 및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시 준비로 인해 부족해진 휴식과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예비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수능 이후 학교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공교육 신뢰 회복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11월 25일(화)부터 11월 26일(수)까지는 창의·예술 중심의 ‘수능 이후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토크쇼 형식의 참여 기반 성교육 프로그램인 「19세를 위한 연애의 참견」을 시작으로, 밴드·노래방·게임·웹툰·쿠키 만들기·브로우 컨설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구성한 ‘달빛 플레이리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장수지역 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수)과 12월 10일(수)에는 경주월드 자유 놀이 체험과 동궁과 월지 탐방을 포함한 역사문화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역사·문화 이해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문화 경험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영곤 교육장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에 자신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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