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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은 | 16.11.07 조회:282
    진로특강-2007년 졸업생 중 가장 평범했던 4人
    언니들이 사는 이야기. 나도 할 수 있다. 지난 8월 26일 금요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진로특강-2007년 졸업생 중 가장 평범했던 4人' 이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경희대 건축학과 박태원 선배의 짧은 인사말로 시작의 문을 연 본 강의는 학우들에게 자신의 학창시절 실천했던 공부방법이나 학우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성균관대 화학과를 나와 현재 서울대 박사와 연구원을 하고 있는 이보라 선배는 학우들에게 '용기', '도전', '성취' 이 세가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어 전북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롯데그룹에 입사한 고영민 선배와 이화여대 행정학과를 나와 현재 PD를 하고 있는 최수영 선배는 '공부' 와 '성적관리' 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우들은 평소 진로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직접 해소함 적극적으로 강의에 임했다. 실제 10년 전 근영여고를 졸업한 선배들의 사실적이고 성공적인 인생 이야기를 듣고 학우들은 '나도 할 수 있다' 는 희망찬 시간을 가졌다. 본 강의가 학우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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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현 | 16.11.04 조회:249
    2016학년도 독서골든벨
    송림관에 울려 퍼진 골든벨 지난 9월 2일, 본교 송림관에서 1,2학년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회장 한승희 학우와 2학년 허지은 학우의 사회로 포문을 열었다. 사회자들의 간단한 대회 소개 후, 작년 대상 수상자인 임현희 학우의 인사말로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독서 골든벨은 따로 예선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골든벨을 울리려는 학구들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학우들은 선정된 3권의 책인 소년이 온다, 태평천하, 곁에 두고 읽는 니체를 일고 대회 당일, 그 동안의 노력을 모두 쏟아부으며 성실히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50명이 선발되었고 잠깐의 휴식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본교 댄스 동아리 루시페르를 비롯한 총 4팀의 공연이 끝난 후 진행된 본선은 골든벨을 울릴 최후의 1인을 선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학우들의 열띤 경쟁 끝에 2학년 임현희 학우와 이해진 학우가 골든벨을 울렸다. 양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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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현 | 16.11.04 조회:235
    2016 지진대피훈련
    두려운 지진, 안전하게 대비하는 근영인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본교 1,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각 학급 및 운동장에서 지진대피훈련이 진행되었다. 특히 본 훈련은 최근 발생한 지진에 대비하여 실시한 훈련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한 것에 의의를 두고있다. 학우들을 사이렌이 울리자 각 학급에서 몸을 보호하고 운동장으로 대피해 지진을 대비하는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학우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1학년 오원교 학우는 "요즘 잦은 지진때문에 두려움이 컸는데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 실제 지진이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알 수 있게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이 자주 실시되어서 안전한 근여여고가 되었다는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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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은 | 16.09.05 조회:378
    2016 영어 엣세이 대회
    자신의 영어 능력을 펼쳐라 지난 6월 10일 금요일 시청각실 및 각 교과교실에서 영어 엣세이 대회가 실시되었다. 본 대회는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다양한 창의적 마인드를 엣세이 쓰기를 통해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엣세이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주어졌고 60분 동안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에 맞추어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우들은 자신의 주장을 자유롭게 펼쳐보는 동시에 영어 학습 능력을 확인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우들은 영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학습활동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대상은 2학년 김수진 학우 외 2명이, 은상에는 2학년 이수연 학우 외 7명이 수상하였으며 동상에는 3학년 문예진 학우 외 1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학우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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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은 | 16.09.05 조회:348
    통일 글짓기 대회
    '통일' 그 준비를 위한 첫걸음 지난 6월3일 1,2학년 각 반을 대표하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통일 글짓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학우들에게 민족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바람직한 통일관 형성을 유도하는 동시에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주제는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 남북한 평화적 통일을 바라는 내용으로 학우들은 자신만의 생각과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자유롭게 서술하였다. 대상은 2학년 김해인 학우가, 금상에는 2학년 정상화 학우가 수상하였다. 은상에는 2학년 김수진 학우 외 1명이, 동상에는 2학년 서유리 학우 외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계기로 학우들이 통일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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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현 | 16.09.02 조회:319
    2016 교내 영어팝송대회
    글로벌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 지난 6월 17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2016 교내 영어 팝송 대회가 개최되었다. 대회를 시작하기 앞서 조소연 교감선생님께서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중요한 의사소통'이라며 '팝송 대회를 통해 영어에 부담 없이 다가갔으면 좋겠다' 라는 인사말씀을 남겼다. 특히 이번 대회는 1학년 김석영 학우, 신예원 학우의 사회으로 이루어졌으면 박을수 교사, 박은영 교사, 이명주 교사 총 3명의 심사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심사 기준은 전달력 30점, 발음 및 표현력 30점, 가창력 40점이었다. 이어서 6월 24일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금상에 2학년 허지은 학우 외 3명, 1학년 김민지 학우가 받았고, 은상은 2학년 김경현 학우 외 15명에게 동상은 2학년 김나경 학우 외 12명에게 수여되었다. 본 대회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앞서가는 근영인이 되었기를 소망해본다 양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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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현 | 16.08.26 조회:482
    2016학년도 2학년 현장체험학습
    지난 5월 27일 금요일 본교 2학년 학우들의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다양한 공간에서 조상들의 삶의 모습과 민속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적극적인 삶의 자세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학우들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직접 탐방하고 경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습득,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과 반(1반~4반)은 '우리 먹거리 체험 및 농촌봉사활동과 근대역사, 문학기행'이라는 체험 주제로 군산을 견학하였다. 먼저 학우들은 군산 깐치멀 농촌체험교육농장을 방문하여 떡 만들기 체험 등 농촌 봉사활동과 우리 전통의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동국사와 군산 근데 역사박물관에서는 군산이라는 한 지역의 역사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근대역사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채만식 문학관에서는 근대 풍자문학의 대가라고 불리는 소설가 채만식 선생님의 삶의 여정과작품 등에 관련된 영상물을 보며 작가의 생애를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철길마을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학우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든 후 체험활동을 마무리했다. 2학년 정효경 학우는“이번 견학 덕분에 많은 것을 경험하고 가는 것 같다. 그동안 쌓였던 학업스트레스를 날려주기 충분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학년 문과 반(5반~6반) 및 이과 희망자를 포함한 학우들은 '역사, 자연생태기행'이라는 체험 주제로 순천을 견학하였다. 먼저 순천에 위치한 낙안읍성에 도착해 조선시대 읍성을 답사하였다 더불어 성안의 마을은 전통적인 면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학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순천만 국가 정원을 방문하여 세계의 정원과 자연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을 방문한 학우들은 '여러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도심에만 있다가 자연에 오니 마음이 편해진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과반(6반~10반) 중에서 희망자에 한하여 한국 폴리텍 특성화 대학 바이오 캠퍼스를 견학하였다. 이에 앞서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농촌체험학습장 청유리원에 방문하였다. 학우들은 다육 식물을 심고 다루는 과정에서 식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보거나 듣지 못한 다육 식물을 보며 흥미를 느끼며 체험을 임했다. 오후에는 한국 폴리텍 특성화 대학 바이오 캠퍼스를 도착하였다 교내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학우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팀은 식품의 기능성분 및 미량물질의 물질분석을 실험을 하였다. 주스의 유기산 정량 및 적정산도 구하기와 곡물의 물질 분석을 진행했다. 실험 전 실험도구의 사용법을 알려주며 수업의 이해를 도왔다. 적정산도를 구하기 위한 식과 과정을 세밀하게 알아가며 수업에 임했다. 두 번째 팀은 식품의 발효에 대해 탐구하였다. 쿠키 만들기를 주제로 과학적 원리를 적용하고 인식하며 반죽의 발효와 굽기 과정까지 완벽하게 완성하였다. 마지막 팀은 DNA전기영동 실험을 탐구하였다. 이 실험은 전기를 걸었을 때 DNA가 어떻게 이동하는지 확인하는 실험이다. 1시간가량 이론 수업을 듣고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전 묵을 만들기 전 DNA가 이동할 공간을 만들어 준 후 딱딱한 물질을 끼워 넣어 묵을 굳혀준다. 10~20분 정도 지난 후 딱딱한 물질을 빼고 DNA염색약을 채워 넣고 전기를 걸어주는 장치를 이용하여 DNA경로를 확인하였다. 학우들은 각양각색의 수업을 통해 바이오 식품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우에게 소재탐색과 개발 실습을 통하여 바이오 식품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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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빈 | 16.08.24 조회:332
    다가산에 펼쳐진 초여름 밤의 향연
    지난 2016년 7월 14일, 교내 음악실에서 제10회 비르투오조 음악회가 열렸다. 교내 음악 동아리 비르투오조의 기장인 김민정 학우의 인사말이 끝난 후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음악회의 막이 올랐다. 이어 1학년 박근희, 강희진 학우, 2학년 김민정 학우, 3학년 김세빈, 노혜원 학우는 피아노 연주를 하고 1학년 이세현 학우는 플룻 연주를 하여 색다른 선율을 선보였다. 음악회의 중간에는 절대음감 게임을 진행하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고 3학년 조유나 학우의 보컬과 앵콜 무대를 마지막으로 음악회의 막을 내렸다. 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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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은 | 16.08.11 조회:594
    찾아가는 금융수업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통한 책임감을 제고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난 5월 11일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친 금융교육이 본교 도서관에서 실시되었다. 2학년 희망자 38명을 대상으로 한 1사1교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8교시 약 60분 동안 진행되었다. 1사1교 프로그램은 전국의 금융회사 및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결연 금융회사가 결연 학교 학생들에게 방문교육, 체험교육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우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본교에서 처음 실시된 본 프로그램은 KDB 대우증권 전주지점 서부지역 한병훈 강사가 단상에 올랐다. 한병훈 강사는 [머니가 뭐니], [금융관련 직업군], [모의투자 체험 학습]등 매주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를 제공해 학우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인기있는 드라마에 비유하는 등 학우들의 관심사에 맞추어 쉽게 설명하였다. 또한 마지막 수업은 그동안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모의투자 체험을 함으로써 미래 투자에 대한 도전정신과 주체적 의사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신민경 학우는 " 이번 학기에 금융수업을 들으면서 평소 관심분야에서 자신했던 부분의 헛점을 발견하며 더욱 주의깊게 공부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마지막 모의 투자를 통해 그간 배운 지식을 시험해보게되어서 더욱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우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의 금융시장에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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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빈 | 16.08.05 조회:367
    교내 백일장 및 논술 대회 : 스스로 찾는 문학의 나침반
    근영인, 문예 창작의 기쁨을 누리다 지난 5월 20일 5,6교시에 걸쳐 교내 백일장 및 논술대회가 진행되었다. 정서를 풍부히 함양하고 문학성을 발휘하여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본 대회는 1·2학년 전체, 3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백일장과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독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학우들은 ‘소중한 것’을 주제로 자신의 문학적 독창성과 참신함을 한껏 펼쳤고 독도 부문에 참가한 학우들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확고한 근거와 신념을 바탕으로 독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논리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 논리적 글쓰기 능력 및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진행된 논술대회는 1·2·3학년 희망자에 한하여 실시되었다. 학우들은 주어진 논제를 바탕으로 논제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제시하며 타당한 근거와 함께 주장을 펼쳐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백일장은 운문부 대상 3학년 김희정 외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3명이, 산문부 대상 3학년 김소윤 외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이, 독도 부문에서는 운문부 장원 2학년 김혜수 외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산문부 장원 2학년 김해인 외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수상했다. 논술대회에서는 대상 3학년 조소윤 외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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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빈 | 16.07.19 조회:415
    2016학년도 1학년 테마식 현장체험학습
    ‘혼자옵서예’ 제주만의 이색 풍경 속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본교 1학년 총 354명의 학우들을 대상으로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자연과 인문환경을 직접 탐방하여 견문을 넓히고 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첫째 날, 학우들은 오전 6시 40분까지 본교 송림관에 집결해 버스를 타고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일제강점기시대 독립투사들에 대해 배우며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독립기념관 관람 후, 학우들은 김포공항으로 떠나 약 한 시간 정도 비행 후에 제주도에 발을 내딛었다. 학우들은 제주도에 도착한 후 제주 아트리움 공연장으로 이동해 글로벌 판타지쇼 ‘쇼킹’을 관람했다. 이곳에서 학우들은 신비롭고 화려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여러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으며 인연, 렛잇고, 아리랑 등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직접 무대에 올라 같이 공연을 꾸미는 등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학우들은 다음 날 A코스와 B코스로 나누어 둘째 날의 여정을 시작했다. 277명의 A코스 학우들은 오전 7시 30분, 서정적인 제주 섬마을 풍경과 푸른 제주 바다와 맞닿은 하얀 백사장 풍경이 인상적인 우도로 향했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 438호로 지정된 서빈백사에서 학우들은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우도에서 나와 메이즈랜드로 향한 A코스 학우들은 바람미로, 여자미로, 돌미로 등 재밌는 미로정원과 그 옆에 위치한 장미원에 들려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전 9시, 산방산으로 출발한 B코스 학우들은 스페르베르호에서 올려다보면 정말 용처럼 보인다하여 이름 붙여진 용머리 해안에서 기후 변화 홍보관, 네덜란드 문화 체험 등을 하며 관광을 시작했다. 또한 형제섬(토끼섬), 알뜨르 비행장 등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이색 장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대한민국 최남단인 마라도로 향한 학우들은 마라도 등대, 마라도 성당, 최남단 비, 마라도 분교에서 마라도의 특유 풍채를 느낄 수 있었다. A코스, B코스 학우들은 각자 메이즈랜드, 마라도에서 나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에 위치한 박물관이 살아있다로 이동했다. 얼라이브아트, 디지털아트, 오브제아트, 스컬쳐아트, 프로방스아트로 이루어진 이곳에서는 특별하고 재미있는 미술 작품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하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오후 4시 30분,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약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제트보트장으로 향했다. 학우들은 안전요원의 간단한 안전 교육 후 질서를 지키며 제트보트에 탑승했다. 제트보트를 타고 바다 멀리까지 나가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인 주상절리를 감상했다. 이후 학우들은 숙소로 돌아와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졌다. 학우들은 각자 열심히 준비해 온 춤과 노래 등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고 학급별 게임을 통해 근영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셋째 날 역시 A코스와 B코스로 나누어 일정을 진행했다. 오전 7시 30분, 277명의 A코스 학우들은 한라산으로 출발했다. 대한민국 3대 영산 중 하나인 한라산에 도착해 전문 산악인의 인솔 하에 성판악에서 백록담 정상까지 약 19km 의 산행을 시작했다. 정상에 올라선 학우들은 아름다운 백록담의 경치에 감탄을 자아냈으며 사진 촬영 및 휴식 후 하산했다. 오후 5시 20분, 약 9시간의 산행을 마친 A코스 학우들은 숙소로 향했다. 오전 7시 30분, 77명의 B코스 학우들은 교래곶자왈로 향했다. 나무와 덩굴 식물, 화산암 등이 뒤섞이며 수풀을 이룬 이곳 교래곶자왈에서는 약 1.5km의 생태관찰로를 따라 관광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인 사려니 숲길에서 학우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완만한 길로 이루어진 걷기 코스를 완주했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 학우들은 제주 4·3 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제주 4·3 평화 공원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는 시대별로 구성된 6개의 상설관을 따라 제주 4·3 사건으로 인한 민간인 학살과 그들의 처절한 삶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끝으로 다채로웠던 3박 4일간의 1학년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이 마무리 되었다. 서예지 기자, 양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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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현 | 16.06.29 조회:326
    2016학년도 교내 안전글짓기 대회
    안전한 근영여고, 그 중심에 선 근영인들 지난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 기간 동안 안전글짓기 대회가 진행되었다. 본 대회는 학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본교 1,2학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이번 대회는 특별한 주제 없이 학우들이 안전에 대한 생각을 글로 쓰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6월 13일에는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였는데 금상은 2학년 서유진 학우, 은상은 2학년 김해인 학우, 정수빈 학우, 동상은 1학년 이가현 학우와 2학년 최가연 학우, 남윤지 학우가 차지하였으며 장려상에는 1학년 최수아 학우 외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본 대회의 궁극적인 목표가 학교 안전 문화 정착이니 만큼 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안전에 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양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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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현 | 16.06.13 조회:351
    2016 교내 STEAM 경진 대회
    지난 5월 19일 교내 STEAM 경진 대회가 개최되었다. 대회의 지향점은 주어진 과학적 과제를 역할분담과 팀 협동의 조화로운 활동을 통해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사고를 기르고, 융합적 사고와 창의력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여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본 대회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적 요소를 분석 적용하여 3가지 이상의 움직임이나 동작을 표한할 수 있는 오토마타를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맞추어 제작하고 발표하였다. 금상은 1018(2학년 문수민학우, 박주원학우, 정다연학우)이, 은상은 GYGS(2학년 전고은학우, 황예진학우, 김서현학우), SNL(2학년 이아현학우, 양서현학우, 신주원학우), KPJ(2학년 조서연학우, 박희현학우, 강수아학우)이 수상하였다. 이어 동상에는 Cam(2학년 남윤지학우, 황지연학우, 전하라학우), ADHD(1학년 윤예진학우, 황수현학우, 김소정학우)가 수여되었다. 송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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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아인 | 16.06.11 조회:310
    2016년 전주대 특강
    작가와의 만남, 학우들에게 소통을 깨우쳐 주다 지난 5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본교 시청각실에서 대학특강이 진행됐다. 본 특강에서는 전주대 역사문화 콘텐츠 학과 오항녕 교수가 ‘청렴과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항녕 교수는 ‘율곡 이이의 경연일기’라는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청렴과 소통의 측면을 강조했다. 또한 강연을 퀴즈형식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어 다양한 예시를 들며 “이렇게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러 측면에서 생각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의를 마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학우들이 궁금해 했던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많은 학우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2학년 임수현 학우는 “투표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유익한 시간 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아인기자(wjddkdls7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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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현 | 16.06.10 조회:350
    2016학년도 소방훈련
    안전에 다가서는 자랑스러운 근영인 2016년 5월 17일 본교 운동장에서 소방훈련이 진행되었다. "지금부터 전주 근영여자고등학교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방송과 함께 완산소방서 지도하에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은 소방관 3명, 교직원 70명, 학생 1091명, 총 1164명이 참여하였다. 사이렌이 울리자 학우들은 손으로 입을 막고 신속하게 대피하였다. 1학년은 운동장 서편으로 2학년은 운동장 동편으로 질서정연하게 소방훈련에 대응하였다. 본 훈련은 근영인들의 자율 소방 능력 배양 및 신속한 피난 유도 및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의의를 두었고 인명피해 예방을 중점적으로 시행되었다. 이 날 훈련에 참여한 1학년 신혜린 학우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처음 실시한 훈련인데 실제 상황과 매우 흡사한 훈련에 놀랐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교생이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습득한 근영인들의 성숙한 모습을 기대해본다. 양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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