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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지 | 08.02.14 조회:860
    2008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근영여고 2008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전북 학생회관에서 학생회 주최로 진행되었다. 1박 2일로 진행되었던 2007학년도와 달리 당일 일정으로 짜여진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학교 생활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학생부장 김수영 선생님께서 진행을 맡으셨던 제 1부는 개회사와 국민의례로 시작되어 교육 과정 편성·운영, 활동 계획 소개, 교육과정운영부 이영동 선생님의 학업 성적 관리 규정, 2008학년도 고사 일정, 독서록 활용·계발 활동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어 학생부장이신 김수영 선생님께서는 바람직한 교내·외 생활 안내, 동아리 소개,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안 등을 소개함으로서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해 주셨다. 진로상담부 김미숙 선생님의 2008학년도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안내를 끝으로 제 1부는 종료되었다. 제 2부는 학생회의 진행 아래 신입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근영여고에 대한 기대를 본격적으로 제공해 주는 무대들로 구성되었다. 학생회 소개와 임원 인사, 학생회 차장들의 끼가 넘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동아리들의 공연과 홍보가 이어졌다.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 연기학과 학생들의 흥미로운 공연이 있은 뒤, 방송부 GBS가 제작한 "대화가 필요해"라는 주제의 영상이 소개되어 신입생들에게 방송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사물놀이부 불휘의 풍물 공연과 기독교 중창부 익투스의 중창 공연, 연극부 나루지기의 연극 무대, 댄스부 루시페르와 치어리더부 디스포르의 무대는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불어넣어주기에 충분했다. 의상제작부 SPIN의 화려한 패션쇼로 제 2부의 막을 내리면서 오리엔테이션 일정은 끝이 났다.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함께 학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불안감을 갖고 있던 신입생들에게 금번 오리엔테이션은 그 불안감을 씻고 '근영인'여으로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다. 2008학년도 신입생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시발점으로 진정한 고등학생으로 거듭나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 생활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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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흠 | 08.02.05 조회:759
    본교 제35회 졸업식 열려
    제35회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졸업식이 2월 5일 오전 10시 30분에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식은 10시 30분에 시작되었지만 이미 이른 시각에 학교에 도착한 많은 재학생, 졸업생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개식사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학년 10반 정민경 학우를 대표로 한 3학년 졸업장 수여와 상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이사장상은 3학년 4반 서다은 학우가, 학교장상은 3학년 9반 한고은 학우가 수상하였다. 두 학우는 동창회장으로부터 각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받기도 하였다. 그 외에 동창회장상은 오서령학우, 학교운영위원장상은 김자영 학우, 사학법인협의회장상은 이겨레학우가 수상하였다. 그 뒤에 학교장 회고사와 이사장 고사가 이어졌다. 교장선생님께서는 '깨어있는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라.', 이사장님께서는 '신중하고 책임있는 행동으로 모교를 발전시키고 그 명예를 높이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충고와 격려의 말씀을 남기셨다. 이어서 재학생 대표인 2학년 7반 방희화 학우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 3학년 10반 정민경 학우의 답사가 진행되었다. 방희화 학우는 '선배님들을 이어 자랑스러운 근영인이 되겠다'고 하였고, 정민경 학우는 '근영인이라는 자긍심으로 더 큰 세상으로 힘차게 발걸음하겠다'고 하였다. 송사와 답사의 감동을 채 마무리하기도 전에 떠나는 졸업생들을 위해 모두가 함께 졸업가를 제창하였다. 그리고 정현경 학부모 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증정되었고 위원장은 '더 큰 세계를 향해 한결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나아가는 자녀들의 앞날에 용기와 지혜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사사하였다. 공식적인 예정은 없었으나 3학년 졸업생들이 전부 일어나 3학년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감동적인 장면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졸업생, 재학생 모두가 교가를 제창하고 제35회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졸업식이 끝났다.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시원섭섭한 마음인 듯 하였지만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졸업생들도 있었다. 졸업생들은 졸업식이 끝난 후에도 학우들에게 밀가루를 던지며 놀거나 선생님을 찾아뵈어 인사를 드리거나 교복 입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기에 바빴다. 재학생들은 선배들을 보내면서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였다. 이번 3학년들의 졸업으로 졸업생들은 대학으로의 진학을, 재학생들은 2,3학년으로의 진급을 더욱 더 실감하게 되었다. 근영인으로서의 자긍심으로 졸업생들은 대학에서, 재학생들은 본교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데에 힘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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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흠 | 08.01.16 조회:709
    2008년 입학 예정자 377명 본교 배정
    1월 11일 근영여고에 배정된 377명의 2008학년도 입학 예정자들이 본교를 방문하였다. 방문자들을 위해 본교의 학생회는 따뜻한 차와 커피를 준비하여 새로 들어올 근영인들과 학부모들을 정성스럽게 맞이 하였다. 또한, 입학 준비를 위한 서류 분배와 일정 안내도 학생회가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담당하여 눈길을 끌었다. 기자는 본교에 배정된 중학생들에게 소감을 물었다. 근영중학교에서 온 한 학생은 "거리가 가까워서 근영여고를 1지망에 썼다. 1지망에서 배정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곡중학교 출신의 학생은 "이 학교에 배정된 것이 좋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니까 새로운 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당당히 밝혔다. 본교에 새롭게 들어올 후배들을 보면서 예비 고2, 3학년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 학생은 "신입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며 입학 예정자들의 건투를 빌었다. 이번 2008학년도 입학 예정자들도 선배들의 뒤를 따라 근영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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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미 | 07.12.21 조회:1078
    전국학교신문경진대회 '근영춘추' 금상 수상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와 경남도민일보(대표이사 허정도)가 함께 마련한 '2007 전국 학교 신문·교지 경진대회'에서 우리 학교 신문 '근영춘추'가 고등부 금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2월 7일 경남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 심사에서 학교신문 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은 김해 계동초교 <산메아리>가 차지했다. 또 금상은 마산 호계초교 <좋은학교 착한학생>, 은상은 양산 천성초교의 <선성산>과 거창 샛별초교의 <샛별교육>이 공동으로 받았다. 중등부에서는 창원 봉림중학교 <봉림바라기>가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은상은 양산 개운중학교 <한걸음 더>가 뽑혔다. 금상은 수상작이 없었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창념 남지고 <남고광장>이 , 금상은 본교인 근영여고<근영춘추>가, 은상은 양산여고 <참1719>와 밀양 밀성제일고 <밀성 제일소식>이 차지했다. 교지부문은 중등부 <목련>(군산 제일중)이 최우수상을, <곰솔>(양산 개운중)이 금상에 올랐으며, <그 나무>(하동중)와 <합포>(마산 합포중)가 함께 은상을 받게 됐다. 또 고등부 최우수상은 <거울>(전주여고)이, 금상은 <가온대>(창원 중앙여고)가, 은상은 <수리봉>(마산 삼진고)과 <문성>(창원 문성고)이 차지했다. 뒷바라지에 애쓴 교사에게 주는 '지도자상'(상금 30만원)은 학교신문 부문에 군산 신흥초등 김혜란 교사, 교지 부문에 군산 제일 중학교 유경아 교사가 선정됐다. 심사는 △자율성 △창의성 △기획력 △공동참여 △지원체계(항목당 20점)를 중심으로 살폈다. 각 부문별 상금은 최우수상 50만원,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이다. 심사위원은 신문 부문 정혜정(창원 우암초교 교사), 강창덕(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안차수(경남대 신문방송정치외교학부 교수), 김주완(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부장)씨가, 교지 부문은 김용택(전 교사), 최진수(함안초교 교사), 박종순(아동문학가), 심우향(마산여중 교사)씨가 맡았다. 2007.12.21 취재 김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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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흠 | 07.12.05 조회:691
    근영도서관 개관식 열려
    2007년 12월 5일 10시 30분에 근영도서관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개관식은 커팅식, 개식사, 국민의례, 경과 보고, 학교장 인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커팅식은 도서관 문 앞에서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람들은 모두 기대에 가득찬 모습이었다. 짧은 개식사와 국민의례 후 안병만 교감선생님이 경과 보고를 하셨다. 교감선생님은 간단하게 리모델링의 과정을 설명하셨다. 다음으로 교장선생님의 인사가 시작되었다. 교장선생님계서는 "근영도서관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좀더 좋은 환경속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말씀을 남기셨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구입한 전자 칠판에 '근영도서관 개관을 축하합니다!'라고 쓰셨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전자 칠판의 성능에 감탄하였다. 마지막으로, 홈씨어터를 이용하여 짧은 영화를 한 편 감상하였다. 이번 근영도서관 리모델링을 계기로 근영도서관이 교수학습의 핵심적 활용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근영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2007.12.05 취재 김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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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흠 | 07.12.03 조회:615
    다양한 교육 활동! 풍성한 수상 실적으로 성과 거둬
    예년에 이어 2007학년도에도 근영여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여 풍성한 대외 수상 소식이 전해주고 있다. 먼저, 2학년 장금선 외 8명의 방송부 학생들이 제1회 전북청소년영화제 대상을 수상하였다. 방송부는 이 대회 외에도 제1회 전북 학교 미디어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동아리 '아침'도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독서 분야에서는 2학년 강지선 학우와 1학년 양이흠 학우가 제2회 전라북도 사이버 독후감 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였고 2학년 이가원 학우가 제38회 한민족통일 문예제전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과학 분야에서는 2학년 권은지 학우 외 3명이 제 53회 전국 과학 전람회에서 화학부분 특상을 수상하였다. 근영인들의 과학 실력과 발표 실력이 뛰어남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 예체능 분야에서도 근영인들의 다양한 대외 수상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1학년 장미현 학우는 음악세계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3학년 허민지 학우는 제1회 포에 클래식 전국학생 콩쿠르 관악대회 준대상을 수상하였다. 3학년 국명진 학우는 제8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에서 특선을, 오지혜 외 9명의 배구부 학우들은 제41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등 배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해 우리학교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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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미 | 07.12.01 조회:667
    산동성 태산중학교(6년제)와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
    지난 11월 26일 대한민국 전주근영중·여자고등학교와 중화인민공화국 산동성태산중학(6년제)간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협약서를 체결하였다. 협약 체결을 위해 춘봉학원 이사장님을 비롯한 전주근영여중·고 관계자 6명은 지난 11월23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산동성 태산 중학을 직접 방문 협약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주 협약 내용은 우선 방학 중을 이용하여 학생 30명 내외, 인솔 교사 4명 규모의 상호 방문 교류이다. 이를 시작으로 양교는 지속적으로 우호를 증진하며 점진적으로 교류의 폭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세부 내용으로는 상호 교류시 항공료는 타국을 방문하는 개인이 부담하고, 현지 소요 비용은 상대방 측에서 부담하며 상호 Homestay 방식으로 체류 기간 동안 거주지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한편, 중화인민공화국 산동성 태산 중학교도 조만간 대표단을 꾸려, 우리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2007. 11. 26 취재 김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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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흠 | 07.12.01 조회:594
    학교 신문 '근영춘추' , 제 1회 전북 학교 미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지난 10월 17일 전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교육청이 후원한 제 1회 전북 학교 미디어 공모전에서 본교의 신문 ‘근영 춘추’가 신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근영 춘추’는 전체 지면 구성이 뛰어나고 편집이 나무랄 데 없이 알찼으며, 학생들의 글솜씨 역시 뛰어났다는 평을 받았다. 2007년 9월 1일에 발행된 이번 ‘근영 춘추’는 제 28호로서 본교 학보사 ‘맹갈’이 제작한 것이다. 2004년부터는 인터넷으로도 제작되어 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학보사 맹갈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다. ‘근영 춘추’의 대상 수상과 더불어 학보사 ‘맹갈’의 지도교사이신 이종인 선생님께서도 학교신문부문 지도교사상을 수상하셨다. ‘근영 춘추’가 이런 큰 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본교의 자랑거리가 될 만 하다. 앞으로도 맹갈이 뛰어난 신문을 제작하여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의 이름을 드높이고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취재 김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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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솔 | 07.11.28 조회:671
    수능 고득점 기원제 열려
    지난 11월 13일, 본관 현관에서 수능 고득점을 위한 기원제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었다. 이번 고득점 기원제는 3학년 학우들과 선생님들께서 참가한 가운데 다소 차분한 분위기로 시작되었다. 먼저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서 2배하신 뒤 3학년 담임선생님, 3학년 과목선생님 1,2학년 담당 선생님들 순으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수능 당사자인 3학년 학우들이 서로의 마음을 격려하며 수능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염원하였다. 현장의 모든 근영인들도 이에 화답하듯 간절한 마음을 한데 모아 "근영여고, 수능 대박!"을 외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것을 다짐하였다. 고득점 기원제가 수능으로 인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어 이번 수능이 근영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듬직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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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지 | 07.11.28 조회:661
    「飛上俱」제 34회 송림제 열려
    지난 10월 25일, 24일의 학술제와 이어지는 근영의 축제 송림제가 제 33회 학생회의 주최로 근영인들의 열띤 참여 아래 개최되었다. 「飛上俱」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송림제는 주제에 맞춘 비상구 컨셉의 다양한 이벤트가 사이사이에 가미되어 일상에 지친 학우들에게 ‘비상구’의 역할을 해주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송림제는 오전의 반별 먹거리 행사와 오후의 공연 행사로 구성되었다. 오전의 반별 먹거리 행사는 반별 쿠폰거래를 통한 먹거리 판매 행사이며, 꼬치, 피자, 크레페, 김치전, 샌드위치, 떡 닭강정, 주먹밥, 어묵, 국수 등 다양한 메뉴들로 준비되었다. 먹거리 행사는 각 반의 학우들이 메뉴를 정하고 재료와 조리법을 준비하며 판매하기까지 협동심으로 하나가 되게 해 주었다. 오후에는 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으로 1,2학년 학우들이 스쿨버스로 이동해 본격적인 공연 행사가 시작되었다. 총 3부로 나뉘어져 진행된 공연행사는 1,2부의 교내 행사와 3부의 개방행사로 이루어져 근영인의 열기와 재능을 보여주는 무대들이 마련되었다. 1부는 김민지, 민세미 학우가 사회를 맡아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2부는 오미성, 조아라 학우의 사회로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1,2부는 방송부 GBS의 영상으로 시작되어 개인장기와 반장기, 피아노연주, 성악, 무용, 특별무대 순으로 구성되었다. 2학년 각 반의 반장기는 학우들이 하나가 되어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를 보여주는 화려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계속된 3부는 타학교 학우들에게도 개방되어 근영인들의 역량을 보여준 무대들로 구성되었다. 3부 역시 방송부 GBS의 영상으로 시작되어 교내 다양한 공연 동아리들의 화려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사물놀이부 불휘, 기독교 중창단 익투스, 연극부 나루지기, 수화부 아침, 댄스부 루시페르, 치어리더부 디스포르 등 교내 공연 동아리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찬조로 출연한 밴드부 비상이 무대의 열기를 뜨겁게 달궈주었다. 3부는 의상동아리 스핀의 화려한 패션쇼로 송림제의 막을 내렸다. 이번 송림제는 근영인들의 한층 고양된 역량과 열의를 보여주었으며 또한 무대를 준비한 학우들과 관객으로서의 학우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위로 날아간다’는 축제의 주제를 실현해주었다. 이번 축제가 항상 열띤 모습으로 하나되어 노력하는 근영인들의 모습을 지속시켜주는 역할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2007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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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미 | 07.11.28 조회:481
    우리들의 작은 전시회, 근영 학술제의 날
    제 34회 학술제를 맞이하게 된 10월24일, 본교는 학술동아리들의 분주한 준비로 이른 아침부터 활기를 띠었다. 교내 신관과 구관 사이의 공터는 하루 동안 전시장으로 모습이 바뀌었다. 교정에는 유찬도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사진 액자들이 전시되어 근영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만화동아리 창세기, 발명부, 미술부의 작품과 학보사 맹갈의 근영5대기사, C&C의 화학상식 자료 전시로 교내는 소규모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이 날 교과 수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11시 20분부터 1시 10분까지, 약 2시간 가량의 전시 관람 및 이벤트 참여 시간이 따로 주어졌다. 교내 곳곳에서는 C&C의 ‘C&C in the world’, 맹갈의 ‘시사탐험 퀴즈팡팡’ 송림의 ‘공은 알고 있다.’ 불멸의 ‘책과 함께’등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어 본교 학우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송림제에 비해 위축되었던 학술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이번 학생회장단의 공약에 따라 이번 학술제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했다. 이 번 학술제를 계기로 근영의 전통인 학술제가 힘 있게 맥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불어 학술제가 근영인들에게 모처럼 학업이라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여고생활의 묘미를 맘껏 만끽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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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솔 | 07.11.28 조회:468
    신관 증축 공사 완공, 관리실 및 교실 이전 시작
    금년도 하계 방학을 시발점으로 진행되어 온 신관 증축 공사가 완공되어 근영인들은 송림제를 앞두고 보금자리 이전에 부산하다. 우측만 신축했던 이전의 신관이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더 많은 학우들의 보금자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본래 신관에 위치했던 물리실, 화학실, 생물실, 지구과학실 등의 특별실들이 본관으로 옮겨가고, 2학년 교실을 비롯한 본 교무실과 교장실, 이사장실, 행정실, 학생부실 등이 신관에 입주할 예정이다. 금번 신관증축과 함게 본관 1층의 도서관 리모델링과 교내환경 개선공사가 추진되어 더욱 개선된 교육환경이 마련된다. 새로운 보금자리의 마련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 생활에 정진하려 노력하는 근영인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20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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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미 | 07.11.28 조회:669
    본교 제 9대 하상현 교장 선생님 취임식 열려
    10월 8일 오전 9시, 제 9대 하상현 교장 선생님과 안병만 교감선생님의 취임식이 교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1,2학년생 모두가 참여한 취임식에서는 운영위원장 축사와 학생수상, 신임 교사 소개 등이 함께 이루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국민의례와 하상현 교장선생님의 약력소개로 시작된 취임식은 교장선생님 취임사, 고영호 위원장님 축사, 학생대표 꽃다발 전달, 교가제창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취임식의 순서가 끝난 후에는 안병만 교감선생님 소개, 신임교사 유승석 선생님(중국어 담담)소개, 교감선생님 인사말씀, 학생수상이 이어졌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책임감있는 주체적인 근영인”에 대한 소망을 말씀하셨다. 교장・교감 선생님의 말씀처럼 매사에 더욱 정진하는 근영인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2007.10.8 취임사 먼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 이사님, 근영중학교 교장 선생님) 고영호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님, 그리고 우리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난 1학기까지 교감으로 있었습니다만 10월 1일부터 본교 9대 교장의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서니까 교육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이 더욱 크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제가 서 있는 이 자리는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여러분들을 정성껏 가르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21세기 주역이 될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두 가지만 당부하겠습니다. 첫째, 근영의 주인공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자랑스러운 학풍과 전통을 창조하고 발전해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공은 자기가 할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고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는 책임을 질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 학교는 여러분들의 배움의 터이자 생활의 공간입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의 영원한 모교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우리 학교가 발전할 수도 있고 뒤쳐질 수도 있습니다. 이 학교가 자랑스럽게 발전할 때 여러분들이나 후배들이 이 학교에 다니는 것이 더욱 자랑스러울 것입니다 둘째, 성실한 실천으로 자신의 몫을 다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이 바른 마음과 행동으로 바르게 자라도록 항상 정성을 다하실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성실한 태도로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잘 받들어 실력 향상에 더욱 노력하여 미래의 당당한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저는 전임 교장선생님들이 이루어 놓으신 훌륭한 업적을 이어받아 우리 근영이 학생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이 있는 보금자리가 되고 선생님들에게는 보람과 긍지의 직장이 되며 학부모와 지역 사회로부터는 신뢰받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봉사를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최선을 다하여 우리가 목적하는 교육 성과가 결실을 맺도록 더욱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모든 근영가족 여러분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교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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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 07.11.23 조회:508
    근영인들의 아름다운 사랑 실천, "헌혈 함께 해요"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 혈액원에서는 9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본교 진입로에 헌혈차 3대를 이용, 근영인들의 헌혈 참여를 도왔다. 이번 헌혈 활동은 112명이 희망하였으나, 세 분의 선생님을 비롯한 78명의 학생이 헌혈 적격자로 판정 받아 헌혈에 동참하였다. 헌혈 적젹자들은 매우 정밀한 과정을 거쳐 선발되었다. 우서, 일차적으로 헌혈 지원자들을 자신의 몸무게, 키, 혈액형 등을 기재하는 서류를 작성한 후, 소량의 피를 채취하여 헤모글로빈 수치 등을 측정한 후, 헌혈 적정 여부에 대한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과정은 혈압을 측정하고 담임 교사와 보건 교사의 확인이 이뤄진 후 헌혈이 이뤄졌다. 하지만, 많은 학생의 헌혈 희망에도 부적격자가 많아 아쉬움이 컸다. 부적격 판정 이유는 저체중, 약물복용, 피로, 생리, 감기, 헤모글로빈 부족 등 다양하였다. 일반적으로 만 17세 미만 학생도 헌혈 참여가 불허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근영인들의 헌혈 참여는 헌혈에 대한 대중의 무관심이 증가 추세에 있는 시점에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200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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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 07.11.23 조회:548
    고 김호섭 교장 선생님 학교장 엄수
    1973년부터 35년 동안 춘봉학원에 봉직하시며 2세 교육에 헌신해 오시다 지난 9월 7일 별세하신 고 김호섭 교장 선생님의 영결식이 9월 9일 본교 운동장에서 거행되었다. 학교장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본교 학생과 전 교직원, 유가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만 준비위원장의 고인의 약력 소개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어, 이사장님, 장례준비위원장님, 중학교 교장 선생님, 내빈, 학생 대표 조사가 이어져 고인을 애도하는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조가로 부른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교장 선생님에 대한 회고의 정으로 눈시울을 붉혔다. 뒤이어는 유가족, 내빈, 교사, 학생대표 순으로 분향재배를 한 뒤 유가족 대표 인사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교가 제창과 폐식사를 끝으로 고 김호섭 교장 선생님의 영결식이 끝이 났다. 공식적인 영결식이 끝나고 장지로 출발하는 장례 행렬이 학생들의 환송 행렬을 뒤로 한 채 정든 교정을 떠났다. 2007.9.9 취재 김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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