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소개 :  #학교폭력 #친구 #사과 

결혼 준비를 하던 주희는 중학교 시절 비트코인을 샀던 것을 생각해 냈지만 학급 타임캡슐 비밀번호와 같았던 비트코인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는다. 비밀번호를 알만한 친구를 찾던 중 단짝 친구였던 지은이와 통화를 하게 되는데... 그 시절 학교폭력으로 괴롭힘을 당하던 지은이가 사실 주희의 방관으로 더 힘들어 했었던 것을 알게 된다. 도와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모른 척했던 주희는 미안함으로 자책하고 지은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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