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부모님 오시고 함께 1월 28일 11시경 방문했습니다. 

유아체험관 앞에 책상을 놓고 앉아계신 남자분(60대 후반정도로 보이심)계셨는데 아이들이 입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그냥 자리에 앉아 핸드폰만 보고 계셨어요

(저는 이때 부터 속으로 의야했습니다. 적어도 위치가 안내해주시는 역할을 맡으신거 같은데 자기 핸드폰만 계속 보셔서요)

이후 안내방송(12시 마감)을듣고 체험하다가 11시 57~58분쯤 1층으로 내려왔고 아이들이 화장실을 가게되었고 저는 막내가 설사한것을 알고 안쪽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를 사용하게되었습니다.

그분이 들어가시면 안된다고하시더니 눈빛이 매우 불쾌했습니다.(위아래로 훌터보시며 속되게 눈에서 레이저를 쏘시더군요)

저는 급한 상황이라 들어가야한다고 했습니다.

기저귀 갈고 나오니 2분 정도 시간이 늦었더군요

그분은 앞에서 기다리고 계셨는데 눈빛이 좋치않아 저도 불쾌해 계속 쳐다보게되었네요

물론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저희도 잘한거 아니고 죄송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교육기관이라면 타인은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본 소양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지는데 기본 소양이 없으신 분이 유아체험관 앞에 있는것은 부적절해보입니다.

아이들이 과학관을 방문했을때는  교육적인것 외에도 성인의 태도에서도 배울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분의 서비스 교육이나 적절한 업무 배치를 해주시는등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