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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유별난 신념을 가진 한 공기업이 있어.

양심보다 부정한 이익을 선택하는 문화가 여전히 만연한 이 시대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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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공유와 신념에서 그친 게 아니라,

혁신적인 제도 마련과 실천으로 청렴윤리경영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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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2023년 3월 16일 H공사는 그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돼.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지 않고, 부패 예방을 향해 뚝심 있게 외길을 걸어온 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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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올곧은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순간이었어.

어떻게 노력했냐고? 지금부터 알려줄게.

대쪽보다 더 올곧은 부패 근절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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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은 다른 기업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

H공사만 청렴 윤리 경영의 필요성을 느낀 건 아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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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필요성 인식과 CP 도입에 만족하고 그친 게 아니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갔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들과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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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공사는 윤리 규범 기준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총 18개 규범을 선제적으로 개정했어.

이어 청렴윤리경영 CP의 핵심 요소를 반영한

'맞춤형 부패리스크 발굴 통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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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표적인 예가 청렴 매니페스토야.

매니페스토가 뭐냐고? 선거를 위한 입후보자의 공약 선언과 이행 여부를 평가받는 제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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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CP 운영을 고민하던 H공사는 이 매니페스토를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 윤리 경영 실천을 더 이끌어낼 수 있을 거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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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청렴 윤리 경영과 연결한 결과, 지금의 청렴 매니페스토가 완성되었던 거야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주도적으로 청렴 개선 과제를 수립하고,

자율 실천 공약을 선언하도록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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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은 누구나 청렴을 위한 개선 과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또한 분기별로 청렴 윤리 이행 실적을 점검하여 관리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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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두고 우린 이렇게 말하지.

투명하고 자율적인 기관 맞춤형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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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공사의 남다른 창의적 발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어.

청렴 윤리 경영의 장으로 국민들을 끌어들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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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국민감사관 제도야!

말 그대로 국민들이 감독이 되어 지켜보게끔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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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감사관이 된 국민은 1년 동안 서비스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게 돼.

또한 H공사의 계약에 관한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 처리 경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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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눈이 아닌, 일반 국민의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철저하게 자기 점검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라고 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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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국민 감사관이 제안한 의견은 실무 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관련 규정과 지침을 개정하거나 자체 감사 활동에 반영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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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업무 체계까지 확보하게 된 거지.

이제 사람들은 H공사를 생각하면 청렴 윤리 경영을 떠올리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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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H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측정하는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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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체계 확립에 국민들의 신뢰까지 확보한 H공사의 CP.

이렇게 좋은데 우리도 안 할 이유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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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시작하자!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