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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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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 : 교육운영과 손후인 ☎ 830-5452

동물이나 곤충에 물렸을 때
작성자 송화영 등록일 20.01.06 조회수 250

*개 등에 물렸을 때

동물에게 물린 경우 대부분에서 심각한 출혈은 발생하지 않으나, 2차 감염, 인대, 근육 또는 혈관, 신경 등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대부분의 동물교상은 개에 의해 발생하며, 그 외 고양이, 가축 그리고 야생동물에 의해 발생한다. 개의 침에는 약 60여 종의 세균이 존재하여 광견병 같은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표피상처 (할퀸상처)
  •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에 비누로 5~10분간 깨끗이 씻는다.
  • 말린 후 접착드레싱이나 작은 알코올드레싱으로 덮는다.
깊은상처
  • 직접 압박을 하거나 물린 부위를 들어올려서 지혈한다.
  • 상처를 소독된 거즈나 깨끗한 패드로 덮고 붕대를 감는다.
  • 병/의원을 방문하여 경우에 따라 다음의 처치를 받도록 한다.
    • 세척, 항파상풍 주사, 봉합술 등을 시행하는데, 파상풍 예방 접종 경력과 시기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정확히 전달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뱀에게 물렸을때

뱀에게 물렸을 때 응급처치

1. 독사여부 확인

뱀에 물렸을 때의 상처자국을 보고 독사여부를 확인한다.

* 머리가 삼각형이고 물린 앞쪽에 두 개의 이빨 자국이면 독사

2. 환자 안정

환자를 눕혀서 안정시킨 뒤 움직이지 않게 한다.

3. 압박하여 묶기

물린곳에서 5~10cm 위를 적당한 압력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않게 한다.

4.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

몸을 고정시키고 손상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한다.

동물에게 물렸을 때 뱀에게 물렸을 때 벌이나 벌레에 쏘이는 경우

*벌이나 벌레에 쏘이는 경우

벌에 쏘일 경우 초기 증상으로는 쏘인 부위의 가려움, 통증 및 붓는 등의 국소적 현상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증상은 벌독에 의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전신적 과민성 반응)이 발생했을 때이다.

전신적 과민성 반응

  • 약 5%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증상 : 몸이 붓고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것, 이외에 피부가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는 증세, 불안감, 두통, 어지럼증, 구토, 복부 통증, 호흡곤란, 경련, 의식 저하 등의 쇼크의 증상.
  • 증상 발현 시간 : 독소에 노출되고, 수 분에서 1시간 내에 발생.
  • 과민반응은 일단 시작하면 매우 빠른 경과를 밟으므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 전신적 과민성 반응에 의한 사망 원인 중 60 ~ 80%는 공기를 폐로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기도가 부어 숨을 쉴 수가 없어 사망하는 질식사로 보고되고 있다.
  • 두 번째로 흔한 사망 원인으로는 혈관 확장에 따른 의한 쇼크사이다.
  • 즉시 필요한 응급조치(심폐소생술 참고)를 시행하면서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1. 벌침 찾기

빨갛게 부어오른 부위에 검은 점처럼 보이는 벌침을 찾는다.

2. 벌침 제거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듯 침을 제거한다.

3. 통증(부기) 완화

상처 부위에 얼음주머니를 대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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