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건강관리(저체온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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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화영 | 등록일 | 19.12.03 | 조회수 | 286 | |
1. 저체온증이란? 저체온증은 차가운 곳에 노출되어 몸에서 생산된 열이 많이 빠져나가 체온이 35도 이하로 내려가는 것으로, - 겨울에 부적당한 옷이나 보호 장비 없이 장시간 야외활동 - 차가운 물속에 빠졌을 때(특히 섭씨 21도 이하의 찬물) - 춥거나 바람 부는 날 젖은 옷을 입고 있을 때 - 차가운 날 충분한 수분, 음식섭취 없이 과로할 때 2. 증상 및 징후 체온이 떨어지면 생각이나 행동이 느려지며, 동상(frostbite)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졸림 / 약해짐 - 행동의 부조화 / 말이 어눌해짐 - 창백하고 차가운 피부/ 손을 부자연스럽게 비빔 - 의식혼탁 - 멈출 수 없는 몸 떨림(체온이 아주 더 떨어지면 멈추기도 함.) - 호흡과 맥박이 느려짐 * 유아/소아의 경우에는 차가운 선홍색 피부(직접 피부를 만져보아야 함)를 띠고, 무기력해 보임. 3. 예방 야외활동을 나가기 전에 음주와 흡연을 하지 말고, 충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며, 다음과 같이 몸을 보호할 보호 장구를 착용합니다. - 벙어리장갑 - 방수, 방풍기능이 있는 여러 겹으로 만든 옷 - 두 짝의 양말(속은 면제품, 밖은 모직제품) - 스카프나 모자(머리, 귀 감싸주기) 4. 응급처치 • 저체온증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즉시 119에 연락해서 도움을 받습니다. • 의식이 없다면, 호흡, 맥박을 확인합니다. •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고 따뜻한 담요로 감싸줍니다. • 실내라면, 젖은 옷이나 꽉 끼는 옷을 벗기고 마른 옷으로 갈아 입습니다. • 가능하다면 당신의 체온을 이용하여 따뜻하게 합니다. • 구호 팀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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