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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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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 : 교육운영과 손후인 ☎ 830-5452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응급처치
작성자 송화영 등록일 20.01.06 조회수 901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알갱이 종류가 들어간 경우
  • 절대로 눈을 비벼서는 안 된다.
  • 세수대야에 물을 담아서 얼굴을 물에 잠기게 하여 물 속에서 눈뜨기를 반복한다.
    이때는 눈을 손으로 문지르면 안된다.
  • 안되면 눈을 감은 상태로 병원으로 간다.
액체 종류가 들어간 경우
  • 유독한 액체나 성분미상의 액체가 눈에 튀어 들어가면, 즉시 반드시 흐르는 물을 사용하여 눈을 최소한 15분 정도는 씻어야 한다. 주변에 수도꼭지가 없으면 병에 든 생수를 사용한다.
  • 빨리 눈을 흐르는 물로 씻는 것이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 119에 연락하여 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코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반대편 콧구멍을 막고 세차게 코를 풀어본다. 대부분은 이 방법으로 제거된다.
  • 핀셋(면봉)으로 제거하려고 시도하다간 더 깊이 밀어 넣거나, 코피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물이 들어갔을때
  • 물이 들어간 귀가 바닥을 향하도록 하고 한쪽 발을 들고 뛴다.
  • 따뜻한 돌에 귀를 대고 있거나 면봉으로 수분을 흡수하도록 한다.
벌레가 들어갔을때
  • 벌레가 들어간 귀를 위를 향하도록 하고 머리를 받쳐준다.
  • 귓구멍에 불을 비춰서 밖으로 유인해 내거나 미지근한 물을 귀에 흘려 보내서 벌레가 기어 나오도록 한다.
  • 이런 방법으로 성공하지 못하면 바로 병원으로 간다.

*목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생선가시

맨밥을 삼키거나 핀셋으로 빼려 하는 등의 행동은 오히려 식도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제거해야 한다.

큰 덩어리의 이물질

기도 폐쇄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즉시 119에 호출하여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환자가 가장 편안해 하는 자세(대개는 앉아서 앞으로 기울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옮긴다.

*소화기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식도에 걸린 이물질
  • 식도 이물질은 시간이 지연되면 식도 천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속히 제거되어야 한다. 식도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내시경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응급 내시경이 가능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어린이의 응급 내시경이 가능한 병원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병원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 노인의 경우, 통상적으로 먹은 음식이 식도에 걸린다면 식도 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삼킨 이물질
  • 삼킨 이물질이 식도에 걸리지 않고 위장까지 도달한 경우에, 대부분의 이물질들은 큰 문제를 유발하지 않고 대변으로 배출된다. 상당히 날카로운 바늘이나 면도날도 문제없이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독성을 띄지 않는 이물질은 특별히 제거하려고 시도하지 않고 대변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 대변으로 배출되기를 기다리는 중에 복통이 발생하거나 기타 소화기 증상이 발생하면,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 만 72시간이 지나도록 배출이 안 될 때에도 검진이 필요하다.
  •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이물질은 최대한 신속히 제거되어야 한다. 수은 전지와 같은 것도 위산이나 소화액에 부식되어 내부 물질이 유출될 수 있으므로 위장에 있을 때 내시경으로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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