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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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염범석 | 등록일 | 21.05.28 | 조회수 | 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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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이한규)에서는 지난 5월 26일(수)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개기월식 공개 관측」을 진행하였습니다.
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어두워지는 현상으로, 이번처럼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을 '개기월식'이라고 합니다. 이번 월식은 2018년 이후 3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개기월식입니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8시 13분(익산기준)에 시작해 오후 8시 26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서 개기월식이 진행된 붉은 보름달은 관측할 수가 없었습니다. 날씨가 점차 좋아지면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에서 절반 정도 나왔을 때부터 관측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가족들은 전시체험관 천체관측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월식을 관찰하고 달모형 공작 체험 및 천체투영관 관람을 하였습니다. 돔형 스크린의 천체투영관에서는 가상 별자리로 봄철과 여름철 별자리들을 살펴 보았고, 태양계의 행성들, 일식과 월식에 대한 풀돔 영상물을 관람하였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인 304mm 주망원경과 보조 망원경으로 월식 중인 달, 화성, 항성 등 우주의 다양한 천체들을 관찰하였습니다. 또한 과학공작체험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달모형을 만들고 달에 대해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개기월식 공개 관측 행사에는 약 5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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