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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발견된 성간 혜성 보리소프
작성자 염범석 등록일 19.09.16 조회수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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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발견된 성간 혜성, 보리소프(C/2019 Q4, Borisov).


2019년 8월 30일에 보리소프(Gennady Borisov)가 자신이 직접 만든 0.65m 망원경을 이용하여 발견한 혜성입니다. 발견된 후 MPC(Minor Planet Center)에서 임시 번호(gb00234)를 부여했고 한국시간으로 9월 12일에 공식적인 이름(C/2019 Q4, Borisov)으로 확정했습니다. 이 혜성은 궤도 이심률이 약 3.7로 태양에 구속되지 않는 성간 혜성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6일에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며 태양으로부터의 거리는 약 2AU로 화성 궤도보다 더 가까이 태양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이 혜성의 밝기는 현재 약 17등급대(9월 중순 기준)입니다. 12월에 15등급까지 밝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https://minorplanetcenter.net/mpec/K19/K19RA6.html


https://ssd.jpl.nasa.gov/sbdb.cgi?sstr=2019Q4  


https://www.jpl.nasa.gov/news/news.php?feature=7498  


https://skyhound.com/2019_Q4.html  

 

Interstellar comet 2I/Borisov : https://arxiv.org/pdf/1909.05851

 

Image credit: Canada-France-Hawaii Telescope(CFHT), NASA/J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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