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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22 조회:3
    지행합일(知行合一):교실에서 실천한 지구 사랑
    정서와 창의가 만나는 1학년 정서 지원 프로그램  지난 7월 17일 목요일, 본교 1학년 교실에서 1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우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창의성 함양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각 반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정서적 성장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다룬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1교시는 활동 준비시간으로 구성되었고 2교시부터 본격적으로 반별 주제에 따라 창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1반은 친환경 식물의 수학적 규칙을 탐구하고 퍼즐 램프를 만들며 건강 관련 수학 퀴즈를 시행하였다. 2반은 사자성어 퀴즈를 통해 식량 안보와 국어를 접목하였고, 3반은 세계 문화 소개로 글로벌 감수성을 높였다. 4, 5반은 ‘사회가 뭐길래 몸까지 쓰냐’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를 탐색하였다. 이 외에도 7반은 친환경 물병 제작, 8반은 향수로 성평등 과학 실험을 진행하고, 10반은 지구촌 협력 퀴즈 및 공에 등 융합 활동을 통해 교과 지식을 확장하였다. 5~6교시에는 ’지당하다(지구를 지키는 당신의 마켓)’라는 이름의 플리마켓 활동이 열렸다. 마켓 운영 도우미와 오전 활동 보고서 제출자, 물품 기부자에게는 마켓에서 쓰이는 화폐인 토큰을 부여하였고, 학우들은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거나 판매를 통해 책임감을 체험하였다. 오후에는 반 대항 산수 퀴즈와 클래스카드 퀴즈배틀이 진행되었다. 산수 퀴즈는 우수 반을 선발하여 기록하였고, 퀴즈 배틀은 독도 상식, 원소 기호, 언어유희 등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어 학우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1학년 8반 김연서 학우는 “직접 마켓 도우미로 활동하며 친구들과 협력했던 경험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으며, 1학년 9반 이혜원 학우는 “산수 퀴즈에서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며 반 단합력이 높아졌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 중심 수업을 넘어, 감정과 환경, 협업이 융합된 실천적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학우들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창의성, 협동심, 지속 가능성에 대한 태도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한 이번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더 많은 성장을 이끌어내기를 소망한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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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22 조회:5
    문사철주(聞思切主):선배의 말에서 길을 찾다
    졸업생 멘토링, 1학년의 진로와 학교생활에 길을 비추다. 지난 7월 16일 1교시부터 2교시까지 본교 1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각 1학년 교실에서 특별한 멘토링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들이 각반에서 학교 및 학과 소개,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가르침 전수,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 1학년 학우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부에서는 졸업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와 학과, 진학 과정, 학과의 특징과 분위기, 본인의 진로 선택 이유 등을 진솔하게 소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졸업생의 태도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큰 영감을 주었다. 2부에서는 고등학교 생활을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 공부 방법, 고등학교 때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느낀 것과 아닌 것, 시간 관리 비결, 수능 최저 등과 같은 팁들이 전해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우들의 다양한 질문에 졸업생들이 성심껏 답하며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졸업생 멘토링을 들은 1학년 3반 이가현 학우는 “대학교에 대해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대학교에 다니는 선배의 설명을 들으니 훨씬 생생하고 와닿았다. 특히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이번 멘토링은 1학년 학우들이 현실적인 정보와 동기를 얻을 귀중한 기회였다. 또한 선배와 후배가 직접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학교 공동체의 따뜻한 연결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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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22 조회:7
    배움의 실을 엮어 진로의 결을 짓다, “2·3학년 교과융합프로젝트”
    교과 융합적 탐구 속에서 미래를 그려가다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본교에서는 2·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교과융합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교실, 미술실, 대강의실 등 학교 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이루어졌으며, 과학, 수학, 정보 등 여러 교과 간의 다 학문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탐구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프로젝트는 실생활 중심의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학생 주도적 학습 경험을 확대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각 반은 융합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실습, 발표, 제작 등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수행하였다. 먼저 2학년 5반은 체육과 영어를 융합하여 스포츠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 및 재활 방법을 탐구하였다. 학우들은 이를 바탕으로 영어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며, 실천적 체육 지식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길렀다. 이어서 2학년 4반은 미술과 환경 교과를 접목하여 공정여행과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이를 상품화해 펀딩까지 진행하는 실천적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우들은 디자인적 사고력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기르며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통찰을 넓혔다. 또한 2학년 7·8반은 국어와 과학을 융합하여 생명윤리를 주제로 독서 또는 영화 감상 후, 작품 속 윤리적 쟁점을 중심으로 탐구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 한편, 2학년 3반에서는 역사, 영어, 심리 교과를 연계하여 역사 속 인물의 트라우마를 분석하고, 영어 상담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 촬영하는 활동을 수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우들은 감정 이해와 표현 능력, 공감 능력을 심화할 수 있었다. 계속해서 2학년 10반은 수학과 과학을 융합하여 우주 현상을 수학적으로 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체험하며 융합적 학습의 가치를 경험하였다. 다음으로 2학년 1반은 정보와 수학을 연결하여 행렬을 활용한 이미지 변환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수학 개념이 디지털 기술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체험하며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미술실에서는 국어, 수학, 윤리 교과를 통합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가 전개되었다. 학우들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홍보 콘텐츠로 발전시켜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였다. 마지막으로 대강의실에서는 과학, 사회, 보건 교과를 융합한 팬데믹 주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감염병 예방 활동 기획, 항원·항체 모의실험, 백신 마케팅 발표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통합적 사고와 실천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교과가 상호 연결되는 학습 경험을 통해 학우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학우들은 협력, 비판적 사고, 창의적 표현 능력 등 미래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과 융합 활동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학우들이 다양한 주제에 관해 깊이 탐구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진로와 관심 분야를 연계한 프로젝트가 확대되어, 학우 각자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되기를 소망한다.권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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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20 조회:8
    입시에 방향을 잡다, 전주대학교 입시설명회
    입시 준비의 출발점, 진로 설계로 시작하다  지난 7월 16일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전주대학교 입시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이 전공 및 입시 정보를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전형을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지원자 유의 사항, 2026학년도 입학 주요 사항, 모집 단위 및 인원, 전형 일정, 전형별 세부 안내 등 입시에 필요한 정보들이 상세히 소개되었다.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은 전주대학교가 2026학년도 총 817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주요 전형에 대해 지원 자격, 전형 방법, 제출 서류, 감점 사항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학생부 교과 전형, 실기·실적 전형 등 다양한 전형의 특징과 평가 요소가 소개되었으며, 실기 전형의 실기 고사는 오는 10월 25일에 실행될 예정이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와 함께 합격자 선발 원칙, 원서 접수 방법, 등록 및 충원 일정, 학과 소개, 장학금 제도 등 대학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주대학교 입시설명회는 3학년 학우들에게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질적인 준비 방향을 제시하는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다양한 전형의 평가 방식과 전공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나에게 맞는 진로와 전형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기를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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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20 조회:13
    불광불급(不狂不及) : 진로를 향한 첫걸음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 설계의 발판 마련 지난 7월 17일 목요일 5~6교시에 1학년 교실 및 나래관 영어교과실에서 1학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11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있었고 학생들은 리로스쿨 수강신청을 통해서 자신의 듣어 싶은 프로그램을 들었다. 본 강의는 학생들이 원하고 관심있는 직업을 체험 해보고 진로를 찾도록 도와주었다. 1학년 1반에서는 의료인 강의가 실시되었는데 의료인이 되는 과정, 의사체험, 약사체험, 간호사체험을 하였다. 1학년 2반에서는 경찰 과학수사대 강의가 실시되었다. 진로에 대해 토론하고 과정,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모의사건 진행과 해결 등 본 강의와 관련된 강의였다. 1학년 3반에서는 방송인, 위와 같이 방송이 되는 과정과 직접 제작하는 뉴스를 체험하였다. 1학년 4반은 법조인, 판사, 검사, 변호사 역할 분담을 하여 모의재판 활동을 하였다. 1학년 5반은 앱메이커로 앱 개발자 체험을 하였다. 1학년 6반에서는  보육교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보육교사의 자질과 태도, 영유아의 자아 개념 찾고, 보육교사의 연간업무에 대해 배웠다. 1학년 7반은 광고디자이너로 상품 광고 시안을 완성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 광고시장에 대해 배웠다. 1학년 8반은 웹툰작가, 되기 위한 자질과 웹툰에 필요한 요소와 스토리 보드 완성하는 활동을하고 배웠다. 1학년 9반은 화장품 연구원으로 화장품 핵심 원료에 따른 종류 알아보고 재료 활용과 주의사항에 대해 배우고 미스트를 만들며 활동했다. 1학년 10반은 메타버스활용전문가로 메타버스와 관련된 공간 미션 수행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영어실에서 심리상담사 강의가 진행되었다. HTP, 어항속 물고기, 내 마음속의 풍경화등을 통한 자아 탐색과 타인의 그림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 이해하는 활동을 하였다.  1학년 학우들이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자신의 진로를 바로 잡고 자기 진로를 위해 노력해 꿈을 이루길 소망하고 또 여러 직업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 학교에서 실시하는 직업체험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가길 희망한다.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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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20 조회:9
    다채로운 전공의 세계, 미래를 설계하다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꿈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  지난 7월 14일,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5교시부터 6교시까지 각 학급에서 전공 특강이 실시되었다. 특강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분야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강을 위해 준비된 학과는 패션 산업학과, 외식 산업 조리학과, 문헌 정보학과, 행정학과, 정보 보안학과, 인공지능학과, 간호학과, 재활학과, 제약 공학과, 한의예과, 상담 심리학과, 건축 공학과, 기술 경영 공학과가 있었다. 학우들은 위 학과 중 희망하는 학과를 선택하여 특강을 들었다. 과별로 담당 교수가 강의 주제에 맞는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공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시작하여 실제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었고 각 전공이 우리 사회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되었다. 일부 강사진들은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과 전공 선택의 과정, 대학 생활과 직업 세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여 학생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전공 특강을 통해 다양한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며 진로를 구체화해 가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온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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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20 조회:7
    견문발검(見聞發劍), 체험으로 꺼낸 진로의 방향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 체험의 현장  지난 7월 16일, 본교에서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오전 1~3교시에 걸쳐 펼쳐진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활동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진행되었으며, 교내 각 반 교실과 특별활동실, 미술실, 대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동시에 운영되었다. 이는 단순한 강의형 수업이 아닌, 실습 중심의 참여형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기획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진로 체험에는 총 12가지 직업이 소개되었다. 문화재연구원, 기후 행동가, 크리에이터, 심리상담사, 반려동물 전문가, 특수분장사, 약사, 외과의, 과학수사관, 인공지능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네일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다. 특히 마케팅 전문가 체험은 대강의실에서 이루어졌고, 네일아티스트 체험은 미술실에서 실습이 이뤄져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체험 내내 진지한 태도로 활동에 임했으며, 대부분의 체험 프로그램이 실습과 토론,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한 듣는 수업을 넘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번 직업 체험은 학생들이 막연하게 상상만 했던 직업을 ‘직접 체험’이라는 방식으로 현실 속에서 마주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진로에 대해 불안이나 혼란을 느끼던 학생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탐색하고 작지만, 분명한 단서를 얻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 교육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학생 스스로 체험하고 판단할 기회가 주어질 때, 비로소 의미 있는 진로 설계가 가능해진다. 이번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구체적이고 주도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해 주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나아가 보다 폭넓은 분야의 진로를 소개하고, 실제 직업인과의 만남, 현장 견학 등의 방식도 도입된다면 더욱 풍성한 진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윤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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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20 조회:6
    미래를 여는 선택, 선택과목 설명회
    스스로 만드는 진로의 길 지난 7월 15일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1·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선택과목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본 설명회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학년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는 과목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중심으로 졸업 가능 여부를 위한 이수 단위 충족, 자신의 진로 및 희망 학과와의 연계성, 과목 간 위계, 성적 처리 방식이 핵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과목별로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을 소개하고, 각 과목이 어떤 학과 및 진로와 연결되는지 설명하며 마무리하였다.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는 각 과목 담당 교사가 직접 나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별 특징과 선택 시 주의 사항을 설명하였다. 국어는 1학기 선택에 따라 2학기 과목이 자동 결정되고, 수학은 계열별 과목 선택과 재선택 제한된다. 영어는 1학기 일반선택과 2학기 진로 선택 과목으로 나뉘며,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활용도가 높은 과목들이 소개되었다. 사회·과학 탐구 과목은 진로에 맞는 단원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설명회를 마무리하였다. 1학년 5반 김지우 학우는 설명회를 통해 “과목 선택이 진로와 졸업,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신중하게 내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선택과목 설명회는 앞으로의 과목 선택이 단순한 수업 선택이 아닌 진로와 진학, 더 나아가 미래의 방향과 깊이 연결된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본 설명회를 통해 1·2학년 학우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스스로 고민하고, 책임감 있게 선택하는 힘이 되길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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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20 조회:4
    학생 자치, 스스로의 손으로 설계하다
    전북사대부고 정효진 교사 초청 특강 열려  지난 7월 11일 금요일, 본교 시청각실에서는 전북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정효진 교사를 초청해 ‘학생 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이번 강의는 5교시에 진행되었으며, 본교 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모두 필수 참석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평소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강의는 단순한 설명을 넘어, 학생 자치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듣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의 목적은 타교의 우수한 자치 활동 사례를 본교 학생들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교만의 자치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었다. 특히 학생회가 주도하는 행사를 기획하거나, 학생들의 의견이 학교 운영에 반영되는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며, 우리 학교의 자치 활동이 한층 더 주체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치’라는 개념을 단순히 이론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생활 속에서 자치가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직접 체감하고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나아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자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지, 그리고 자신이 맡은 역할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되짚어보는 시간이었다.   정효진 교사는 강의 내내 학생 자치의 실질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전북사대부고에서 실제로 진행했던 각종 행사의 기획 단계, 실행 과정, 결과 평가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가 구성되었다. 특히 자치회가 단순히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학교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강의에서는 단지 타학교의 성공 사례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본교의 상황에 맞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는 시간도 포함되었다. 또한 후반부에서는 본교의 2학기 주요 일정과 관련된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8월 중에는 학생 정책 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소개되었다. 더불어 10월까지 기획이 마무리되어야 하는 본교 대표 축제 ‘송림제’와 관련해서도, 학생회의 능동적인 참여와 주도적 기획이 필요하다는 점이 재차 강조되었다. 자치회는 단순히 행사에 참여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기획의 중심에 서서 학교 문화의 방향을 스스로 이끌어야 할 책임과 기회를 동시에 갖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학생 자치가 단순한 명목상의 기구가 아니라, 실질적인 의견 수렴과 결정이 이루어지는 장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 더불어 ‘송림제’와 같은 학교 행사가 단순히 소비되는 축제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경험으로 남았으면 한다. 앞으로도 학생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그 중심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존재를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윤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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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18 조회:15
    함께 배우는 존중,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우리의 목소리로 지키는 우리의 권리  지난 7월 14일,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5교시부터 6교시까지 각 학급에서 특별 인권 교육이 진행되었다. 본 교육은 실생활과 연결된 인권 교육을 실현하고자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성인지 감수성’의 정확한 개념에 대해 설명하며 성인지 감수성이란 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추고 일상생활 속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민감하게 감지해내는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대법원에 의하면 사건이 발생한 맥락에서 성차별 문제를 이해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전하였다. 이어서 성폭력에 대한 개념 설명까지 마친 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들을 설명하였다. 이후에는 영상 시청을 통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미성년자 성범죄 현황에 대한 전문 변호사의 의견을 통해서 미성년자 성관계 동의는 왜곡된 관계나 기망이 개입되었다면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고, 표면적 동의가 있더라도 온전한 동의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그리고 성인지 감수성, 성적 수치심, 성적 대상화에 대한 인식, 주변인의 역할 등은 성폭력 예방과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핵심 요소들이라고 전하였다.  본 교육을 통해 학우들은 올바른 인식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앞으로 일어날 부당한 일에는 침묵지 않고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기를 소망한다.온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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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14 조회:34
    꿈을 향한 첫걸음, 우리가 준비하는 지금
    탐구부터 자기평가서까지, 2학년을 위한 맞춤형 진학 로드맵 지난 7월 10일 목요일 오후 5시에 솔빛관에서 2학년 맞춤형 진학지도 설명회가 이루어졌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서울 오산고등학교 교사이고 팀유니온의 대표소장인 박정준 강사가 본교를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본 강의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 학생부 핵심 키워드 등 본교 2학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본 강의는 박정준 강사의 짧은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인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탐구 주제 탐색에 대해 배우며, 주제를 ‘생명 시스템의 구성’, ‘항상성과 몸의 조절’, ‘생명의 연속성과 다양성’으로 나누어 예시를 들며 각각의 핵심 요소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대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익히며, 진로 탐색에 있어 실질적인 자료 조사 방법을 배웠다. 다음으로는 학술자료 활용법에 대해 배웠다. ‘리스’와 ‘디비피아’ 같은 학술 자료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법을 비롯해, TED 강연과 온라인 공개 강좌 등을 통해 주제 탐구를 확장하는 방법도 소개되었다. 아울러 신문 자료 활용법,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검색, 주제 탐구 발표(PPT) 구성법, 주제 탐구를 위한 다양한 팁 등도 함께 전달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후 자기평가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고, 경희대학교를 사례로 학생부에서 키워드를 추출하는 법, 이를 종합하여 자기평가서를 작성하는 방향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았다. 마지막으로 ‘사고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인성/공동체 역량’과 같은 역량 중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태도와 역량을 강조한 자기평가서 수정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작성 팁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본교 2학년 학우들이 진학에 필요한 정보뿐 아니라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운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배움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삶을 더욱 의미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과 앞으로 이어질 경험들을 통해 각자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결국에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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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11 조회:33
    “회복 중심 생활교육”, 갈등 없는 교실의 시작
    갈등을 해결하는 마법의 단어 ‘미안해 or 고마워’ 지난 7월 9일, 본교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5,6교시 약 2시간 동안 각 반 교실에서 “회복 중심 생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이룸진로연구소 소속 강사 10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단순한 강의 형식이 아닌 학우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학우들이 건강한 관계를 맺고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힘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교육은 ‘관계 형성 몸놀이’로 시작되었다. 경쟁이 아닌 협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 활동에서 학우들은 함께하는 과정의 즐거움과 신뢰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어진 ‘밍글 카드 활동’에서는 서로에게 필요 없는 카드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게임을 통해 관계 속에서의 배려와 소통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후에는 갈등 상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왜 사과가 진심처럼 느껴지지 않을까?”와 같은 질문을 중심으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사과의 방식과 그에 담긴 태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마고 놀이’에서는 반 학우들과 서로 동그랗게 둘러앉아 서로의 눈을 마주 보고 따뜻한 말과 진심을 건네며,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학년 6반 한가연 학우는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교육에 참여했는데, 반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재미있었다. 또, 예전에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던 상황에서도 이제는 더 자주 ‘미안해’나 ‘고마워’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우들은 갈등이 커지기 전에 ‘미안해’, ‘고마워’와 같은 짧지만 진심어린 말 한마디가 관계를 회복하고 갈등을 예방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 이 “회복 중심 생활 교육”에서 쌓은 경험들이 2학년 학우들의 마음속에 공감과 배려의 감정을 새기고, 일상 속 갈등을 이해와 존중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작은 용기와 실천의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교실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권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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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11 조회:25
    권리불용(權利不容) : 권리를 지키는 첫걸음
    현실 속 사례로 배우는 노동인권  지난 7월 9일, 본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교시와 6교시 동안 각 학급에서 노동인권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학우들이 노동의 소중함과 노동자로서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교 생활교육 안전부의 주관으로 운영되었다.  노동인권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사는 청소년 노동자의 현실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편의점, 고깃집 등 청소년들이 자주 경험하는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대우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였다. 강연 중에는 학생들이 직접 노동 인권 침해 사례를 찾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학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학우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자신이 겪은 경험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강사는 현실적인 답변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와주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1학년 3반 김하은 학우는 “미처 몰랐던 노동인권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게 유익했다. 앞으로 아르바이트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1학년 학우들은 단순히 지식뿐 아니라 노동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권리를 배워가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이러한 인권 교육이 꾸준히 이어져 더 많은 학생들에게 깨달음과 가르침을 주길 소망한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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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29 조회:48
    자강불식(自强不息): 멈추지 않는 노력으로 미래를 그리다
    충북대학교 입시설명회, 학문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다  지난 6월 25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입시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본 설명회는 학우들이 진로와 전공 선택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전공 선택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충북대학교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캠퍼스 환경에 대해 대표적으로 최신 설비를 갖춘 강의실과 실험실이 있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편리함을 위해 학교 셔틀버스, 전기 자전거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는 소개로 설명회를 시작하였다. 또한 최근 글로컬 사업에 선정된 사실을 바탕으로 학사제도, 교환학생 및 해외연수 프로그램 확대, 스마트 강의실 확대 구축과 장학 제도를 소개하였다. 이후에는 학생 생활관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어졌다. 생활관 전체 수용인원과 학기 이용 금액, 신입생 우선 배정 등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상세히 전달하였다. 마지막으로 신입생 대상의 RC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RC 프로그램은 미래 설계, 여가 취미, 자기 계발, 어학, 의사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입학 전형 안내가 진행되었다. 모집인원, 전형 유형, 주요 변화 등을 안내하며 설명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3학년 학우들이 단순히 입시를 위한 정보를 넘어서, 대학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스스로 설계하는 기회가 되었길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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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24 조회:76
    톡톡 튀는 ‘사회 교과의 날’, 퀴즈와 함께 승부욕을 태우다
    사회에 더 깊게 빠져들어 가는 시간  지난 6월 18일 송학관 1층 홈베이스에서 본교 학우들을 대상으로 사회 교과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회 교과의 날을 맞이하여 일반사회의 퀴즈를 통한 활동으로 자신의 사회적 영향을 증진하고, 역사 퀴즈를 역사적인 상식을 재정립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역사 탐구부와 시사 상식부 등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각 동아리 소속 학우들이 퀴즈를 만들어 진행하는 방식, 참가 학우들은 퀴즈를 맞히고 배지와 간식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사회 교과의 날을 맞아 교사들은 등교 시간에 송학관 입구에서 학우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에게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후 점심시간에는 송학관 홈베이스에서 퀴즈가 진행되었다. 역사 탐구부 동아리에서는 역사 관련 퀴즈를 내면서 역사적인 상식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학우들에게 간식을 증정했으며, 시사 상식부는 시사 상식 퀴즈를 내며 학우들이 재미있게 배우면서 세상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 팀들은 일반사회와 관련해서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상식 퀴즈를 맞혀보며 사회의 배경지식을 키우면서 공부와도 연관 지어 활동할 수 있었다.  사회 교과의 날에 참여한 1학년 7반 김소연 학우는 “사회 교과의 날을 맞아 역사 탐구부 동아리에서 직접 문제를 만들고 친구들에게 퀴즈를 내며 역사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졌고, 퀴즈를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경험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회 교과의 날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사회를 즐겁게 접하며, 퀴즈, 활동 등을 통해 역사에 대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길 소망한다. 구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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