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4. 전북도민일보

(사)하예랑역사문화연구원(대표 이인옥) 완주지점은 지난 15일 완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완주독립기념관과 되재성당, 신재생에너지 덕암마을 등 완주관내에 산재한 유적지를 방문, 역사문화 탐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탐방 활동은 완주군청과 완주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과후마을학교 공모사업으로써 꿈품마을학교프로그램 중 우리지역 역사문화가치찾기 체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완주지역 초등학생들은 지역에 살면서 처음 와본 곳이기에 우리지역에 이런 역사적 가치 있는 곳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또 우리지역 특산물과 문화재 보물 찾기 미션과 전통놀이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 다른 학교친구들과 함께 모둠별로 미션 활동등을 통해 친밀감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계기도 되었다.
이인옥 대표는 “우리지역의 살아있는 역사문화는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이어주어야 지역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