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9. 22. 전북도민일보

익산보석박물관은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 & 방과후학교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한국교육개발원,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4일간의 행복 일주’를 주제로 총 8개 테마관으로 구성·운영된다.
전라북도 교육지원청과 익산 교육지원청에서 우수교육기부 기관상을 받은 국내 유일의 보석전문 박물관인 익산보석박물관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 ‘보석도시, 익산’을 홍보하고 수학여행단 등 관광객 유치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보석감정 장비인 현미경 및 굴절계 등을 이용해 보석을 감정·감별해보는 학습과 산호, 자수정, 가넷 등의 천연보석을 재료로 책갈피와 소망나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원섭 관장은 “귀금속보석 관련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얼리 미래인재 양성과 세계유산 익산에 대한 대외 홍보를 강화하는 등 ‘보석의 도시’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카니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