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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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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기림초, ‘2015년 제7회 방과후학교 대상’우수상 시상
작성자 방과후센터 등록일 15.09.17 조회수 586

2015. 09. 17  전북연합신문

 

임실기림초등학교(교장 김경자)가 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7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은 방과후학교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지역사회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림초는 ‘마을이 학교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마을에서 이뤄지는 방과후학교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교직원 협의와 교직원 워크숍을 수차례 실시했다.

또한 방과후 학교를 마을에서 운영하기 위해 학교·마을도서관·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협의가 이어졌으며, 학교·학부모 소통의 날에 마을에서 이뤄지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2013년부터는 방과후학교를 마을에서 운영해 학교·학부모·마을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나가는 방과후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일궈나가고 있다.  
 
기림초 방과후학교의 주제는 마을과 함께하는 생생(生生) 방과후학교로 감성, 인성, 끼를 갖춘 행복한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마을 논·밭을 활용한 생태수업과 친환경 재생에너지 체험 교실이 이뤄지는 자연 생생 프로그램,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교실 및 마을 공동체와 학교와의 만남이 이뤄지는 인성 생생 프로그램, 심미성과 미적 감수성 심신의 건강을 기르기 위한 꿈 생생 프로그램과 관련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자 교장은 “마을에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면서 생겨난 변화가 몇 가지 있다”면서 “먼저 아이들이 학교를 떠나 마을의 사계절을 느끼고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속에 정서적 안정감이 자연스레 깃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과후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모델을 타 학교에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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