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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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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동화분교 학생들, 18일 한옥마을에서 락밴드 공연
작성자 방과후센터 등록일 14.07.17 조회수 535

2014. 07. 17  전북중앙신문

 

학생수가 13명에 불과한 장수의 한 초등학교 분교생들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락 밴드 공연을 펼친다.

1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수 번암초교 동화분교(분교장 장성열) 전교생 13명과 유치원생, 교직원 등은 18일 도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락밴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화분교는 수도권에서 농촌유학을 온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분교로, 학생들은 이날 한옥마을을 체험하고, 오후 6시부터는 2시간 동안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락 밴드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은 ‘벚꽃 엔딩’과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등 다양한 핑거스타일곡과 기타 반주, 방과후 강사의 바이올린 찬조 공연 등이다.

장성열 분교장은 “동화분교는 한때 폐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젠 도시에서 학생들이 유학을 올 정도로 유명해졌다”며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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