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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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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 방과후학교 경쟁력 확보
작성자 방과후센터 등록일 13.09.09 조회수 617

 2013.08.18. 전북연합신문

         

우수강사 활용…특성프로그램 운영

도내 대학교에서 설립한 방과후학교가 대학우수강사를 활용한 사회적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학설립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은 전국적으로 53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전북대, 군산대, 전주대, 원광대, 우석대가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대학별 특성화 운영프로그램은 전북대의 경우 35명의 강사를 확보해 50개 프로그램으로 14개 학교에서 6000여명의 현장체험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산대는 24명의 강사를 확보해 28개 프로그램으로 5개 학교에서 2000여명의 돌봄과 특기적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대는 190명의 강사를 확보, 179개 프로그램으로 60개 학교에서 1만여명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광대는 50명의 강사를 확보해 31개 프로그램으로 33개 학교에서 1000여명의 다문화자녀 특화교육을 진행중이다.
또 우석대는 11명의 강사를 확보해 9개 프로그램으로 6개 학교에서 장애인 학생 등의 취약계층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전북도는 주5일제 수업이 본격화되면서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5개 대학, 교육청, 지역사회와의 협력상생모델을 구축해 방과후학교 수업을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교육청과 대학에서도 특화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의 산간오지에도 우수강사를 파견해 방과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열악한 환경의 학생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교과부 및 대학과는 별도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의 지원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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