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1. 전북일보

전북도교육청은 유재복 도교육청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관이 전국 방과후학교 담당자 협의회·방과후학교지원센터 자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방과후학교 담당자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이 참여해, 지방이양사업으로 추진 중인 방과후학교의 효율적인 추진과 내실화를 위한 가이드라인·매뉴얼 개발을 비롯한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자치협의회는 시·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의를 통해 역할 정립 및 컨설팅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유재복 협의회장은 전주교대 신문사 편집국장을 역임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학을 전공,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재복 협의회장은 도교육청에서 5년 동안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면서 한국교육개발원장이 수여하는 방과후학교 공로상과 방과후학교 유공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