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의 상하중학교 30명의 학생이 진로캠프를 왔습니다.

상하중학교는 우리원에 파견교사로 근무하셨던 선생님이 계신 곳이기도 해서 인연이 깊습니다.

간단한 입교식 후, 진로특강을 듣고 오후에는 모험활동과 스포츠클라이밍을 했습니다.

여선생님들도 체험에 참여하셔서 아이들처럼 즐거워하셨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레크리에이션을 했는데요. 웃음소리와 박수가 이어집니다.

학생들의 명랑하고 밝은 기운이 사무실까지 전해집니다.

다음 날 아침, 황선대첩비지와 송흥록생가, 국악의성지, 백두대간전시관으로 향토문화탐방을 떠났습니다.

해설을 들으며 역사적인 현장을 체험하고 서클영상도 관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자개거울 만들기’도 체험했습니다.

상하중 학생들! 1박 2일 동안 건강하게 생활했길 바라고, 학교 돌아가서도 잘 지내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