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 주니어 카운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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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혜지 | 등록일 | 17.01.06 | 조회수 | 527 |
처음 해보는 주니어 카운슬여서 더 잘 해주고 더 잘 도와주고 싶었다. 하지만 조금 부족한 나이기에 애들에게 도움이 됬을 지런지는 모르겠다. 실수를 할 때 마다 나는 점점 더 자신감을 잃었고 나중에는 '내가 애들을 잘 도와줄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라고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재밌게 또는 신나게 즐겁게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하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이런 아이들의 웃음과 행동,목소리가 나에게는 큰 힘이 되었다. 내가 스스로 신청한 만큼 뜻깊은 무언가가 내 몸속으로 들어온 느낌이었다. 영어 체험 센터에 있으면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내가 맡은 초3 아이들 과 다른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천진난만 했다. 많은 걸 배워가는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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