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등)를 등록할 수 없으며, 해당 글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저작권을 침해하는 글을 등록할 수 없습니다.
  • 온라인 강의자료(파일, 영상 등)를 타 웹사이트 공유 또는 편집, 복제를 금지합니다.
  • 2005학년도 학생 대표자 수련회 마쳐
    2005학년도 학생 대표자 수련회 마쳐
    부서별 분임 토의 결과 발표 장면 지난 4월 2일 토요일 근영 여자 고등학교 학생회와 각 학급 실장단, 선도부를 포함한 90여명의 학생들이 모악산 유스호스텔로 대표자 수련회를 다녀왔다. 매년 치러지고 있는 대표자 수련회는 올해도 역시 1년 동안 학교와 학급을 이끌어 나갈 각 간부들간의 친목도모와 대표자로서의 올바른 생활태도 함양에 목적을 두고 행해졌다. 4월 2일, 1시에 집합해서 모악산 유스호스텔로 도착한 학생들은 숙소에 짐을 풀고 다시 중강당에 모여 간단한 입소식을 가졌다. 학생회장(정다본)의 입소 선서에 이어 교장선생님 말씀이 있었다. 입소식을 마친 후 조별로 분임 토의가 이루어졌다. 각 조별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토의하였으며 선도 규정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안건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올해는 핸드폰 교내 소지금지, 급식실 완공, 교내 실외화 착용 금지 등 새로운 교칙과 시설들이 생기면서 대표자들은 좀더 많은 안건을 세분화해 다뤄야 했다. 분임 토의는 원래 취지에 맡게 토의가 된 부분도 있었지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부분도 있었다. 이 날 토의한 내용들은 앞으로 월례회에서 구체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분임 토의를 마친 후, 저녁 식사를 한 학생들은 각 조별로 준비해온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준비한 1,2학년 대표자들은 3학년 대표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기자랑을 마친 후 90여명의 대표자들이 서로 악수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서로 잘 몰랐던 대표자들은 간단한 대화를 나누며 곧 친해질 수 있었다. 강당에서 행사가 다 끝나고, 곧 숙소에서 1,2학년 훈련시간을 가졌다. 매년 3학년들의 지도 아래 훈련받게 되는 이 행사(?)는 훈련받는 동안 다소 힘든 부분이 많지만 허용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오히려 1,2학년과 3학년 대표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데 한몫(?)하는 걸로 알려졌다. 다음날 아침 잠을 깬 학생들은 아침식사를 대충 마친 후,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곧, 산행을 나섰고, 밤늦게까지 훈련을 받고 취침시간이 늦어졌던 학생들의 얼굴에는 피곤한 모습이 역력하였으나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의 안전하게 산행을 다녀왔다. 이후 각 조 내에서 서로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으며, 퇴소식에서 학생주임 선생님의 공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한 당부의 말씀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분임 토의에서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도 나오고, 학교 규정의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학생들의 의견을 좀더 수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강당이나 숙소내에서의 저녁 행사 일정 문제로 인해 모악산 유스호스텔 측과 약간의 혼선이 빚어져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2005.4.6 글 박사랑 . 사진 김아름
    이종인 | 07.11.22 조회:409
  • 본교 배구부 전국 남여춘계연맹전 준우승
    본교 배구부 전국 남여춘계연맹전 준우승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05 춘계 전국남녀중고 배구연맹전'에서 본교 배구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33개팀(여중 9, 남중 9, 여고 7, 남고 8개팀) 1천500여명의 임원.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14일 오전 10시 목포여상고-본교 개막전을 시작으로 8일 동안 치러졌다. 본교는 예선에서 목포여상 3:0, 강릉여고 3:0, 경남여고 3:0, 송원정보고 3:1로 각각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본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재학생 50여명의 현지 응원 속에 펼쳐졌는데 1세트 25:23으로 석패를 하면서 승기를 놓쳐 3:0 스코어로 패하고 말았다. 한편, 본교에서도 전 교직원 및 학생이 교무실 및 교실에 비치된 텔레비전을 통해 힘찬 응원을 하였으며, 패한 후에도 아쉬움보다는 그동안 보여준 선전에 박수를 보냈다. 글 . 사진 박사랑
    이종인 | 07.11.22 조회:413
  • 2005학년도 교육과정설명회 개최
    2005학년도 교육과정설명회 개최
    2005학년도 학년별 '교육과정설명회'가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학년, 2학년, 1학년 순으로 본교 음악실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설명회는 '교육과정설명회(작년까지 학부모 방문의 날)'라는 새로운 명칭에 맞게 교육 활동 안내와 진학 지도 대책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뤘으며 학년 설명회 이후에는 학급 담임들과 밀도있는 면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300여명의 학부모가 대거 참석, 본교 교육 활동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도 활발하여 의미있는 '교육과정설명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5.3.19 글 박사랑 . 사진 정우성
    이종인 | 07.11.22 조회:360
  • 본교 급식실 완공, 3월부터 전학생 대상으로 급식 실시
    본교 급식실 완공, 3월부터 전학생 대상으로 급식 실시
    작년 2학기부터 공사에 들어갔던 급식실 공사가 마무리되어 2005년 3월 입학식에 맞춰 급식이 시작되었다. 급식실은 동시 약 450여명 수용이 가능하고 최신식 시설을 구비하여 학생들 사용에 큰 불편은 없어 보였다. 그러나 시행 첫날인 3월 2일은 식사 준비가 20분 늦었고 운영 과정이 익숙치 못한 탓으로 학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으며 가장 마직막 식사를 마친 1학년 학생들은 수업 시간을 지키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그렇지만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원거리까지 나가서 식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사라졌으며 비교적 급식 질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2005.3.2
    이종인 | 07.11.22 조회:425
  • 새내기의 힘찬 첫출발 '입학식'
    새내기의 힘찬 첫출발 '입학식'
    새내기들의 입학 선서 본교 2005학년도 새내기들의 입학식이 강당에서 행해졌다. 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입학 허가 선언, 입학선서, 교장선생님 훈화 말씀 순서대로 진행되었으며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교장 선생님은 삶의 진지함을 잃지 말고, 근영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생활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재학생 대표 3학년 정다본 학생회장은 입학식 축사에서 입학 축하와, 올바른 근영인으로서의 바른 학교 생활을 당부하였으며, 신입생 대표인 서다은 학우는 선생님의 격려에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근영인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입학식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우리 학교에 새로 부임하신 다섯분의 선생님께서 부임 인사를 하여 많은 학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2005.3.2 글 박사랑 사진 정우성
    이종인 | 07.11.22 조회:681
  • NO IMAGE
    신입생 Orientation을 마치고...
    <사진1> 지난 2월 23일과 24일에 걸쳐 전주 모악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본교 신입생들의 Orientation이 있었다. 학교에서 모여 스쿨버스를 타고 약 1시간 30분쯤을 이동해서 수련원에 도착했다.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교관선생님을 따라 대강당에 가서 입소식을 하고, 각 반 담임선생님 소개가 있었다. 담임선생님 소개 후, 각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 맛있는 점심식사가 있었는데, 약간은 어색한 대화를 하며 즐겁게 식사를 했다. 점심식사 후,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대강당에 모여서 학교에 대한 Orientation이 있었다. 조금은 긴 시간이라서 지루한 표정도 보였지만, 관심을 가지고 듣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선생님들의 강연이 끝난 후 학생회에서 준비한 '선배님과의 대화' 시간이 있었다. 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듣고 싶은 부분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이었는데, 신입생들의 많은 참여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다음은 2학년 학생회에서 꾸민 꽁트가 있었다. 수업시간의 용의·복장 지도를 주제로 한 꽁트였는데, 1학년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학교에 대해 아는 시간을 가진 뒤, 수련원 교관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반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지에 각 반을 상징하는 그림이나 구호 등을 쓰는 게임이었는데, 조금은 어색하지만 같이 협동해서 만드는 신입생들의 모습이 좋았다. 그렇게 반 아이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진 후 저녁식사를 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가장 기다리던 본교 동아리의 공연이 있었다. 신입생과 동아리 모두 긴장하는 모습과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GBS의 영상을 시작으로 멋진 무대의 막이 열렸다. 이어서 풍물동아리 불휘의 신명나는 무대가 있었다. 다음은 익투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나루지기가 실감나는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 아침은 어여쁜 손짓으로 신입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디스포르의 힘찬 치어도 눈길을 끌었다. 다음 무대는 마술동아리 블랙체임버의 무대였는데, 신기한 마술쇼에 신입생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서 댄스동아리 이카루스의 멋진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다음은 그룹사운드 스윙의 영상을 통한 공연이 있었고, 의상디자인 동아리 스핀의 패션쇼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뜨거운 열기 속에 동아리 공연이 끝나고, 신입생들만의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23일의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숙소에서 학생회 임원들과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반에 학생회 임원들이 들어가서 '선배님과의 대화' 시간에 물어보지 못한 질문을 받거나 학교 생활에 대해 얘기해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1박 2일 동안 함께 할 언니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다음날, 아침을 먹고 강당에서 간단한 학년부장 선생님의 강연을 들었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피곤한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짧은 강연을 들은 뒤, 퇴소식을 했다. 신입생들은 벌써 입소식 때 보다 훨씬 익숙해진 듯했다. 1박 2일간의 Orientation을 마친 본교 신입생들을 환영하며, 3년 동안 즐겁고 보람있는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 2005.2.28 기사 고영민 사진 학생회 홍보부 부장 이정원
    이종인 | 07.11.22 조회:400
  • 제 32회 졸업식 거행
    제 32회 졸업식 거행
    2005년 2월 4일 10시 30분 본교 강당에서는 제 32회 졸업식이 거행 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2005학년도 345명의 졸업생들을 비롯해서 많은 후배들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졸업식 시작을 알리는 국민의례와 함께 조금은 들떠 있던 강당의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대표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되고 고등학교 3년 동안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해 온 학생들에게 학교장상과 이사장상, 동창회장상 등 각종 상이 주어졌다. 시상식에 이어 2005년 전교 학생회장 정다본 학생이 졸업을 축하하는 송사를 읽어 내려갔다. '선배님들이 졸업하고 떠나신 빈자리가 허전하고 쓸쓸하겠지만 근영여고에 남아서 선배님들을 따라 학교를 빛낼 수 있는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겠다'는 아쉬움이 배어 있는 글이었다. 송사에 이어서 이번에 졸업하는 2004학년도 전교 학생회장 김지례 학생이 남은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과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감회를 답사로 전하였다. '가장 행복한 여고시절을 근영에 와서 부모님과 선생님의 사랑으로 보내고 졸업해서 항상 그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우리는 하나'라는 말로 답사를 끝냈다. 이어 졸업가 제창과 학부모 대표의 사사, 교가 제창을 끝으로 본교 제 32회 졸업식을 마쳤다. 2005.2.5 글 양예지. 사진 박하설.정우성
    이종인 | 07.11.22 조회:488
  • '2005 새출발 새다짐' 재학생 수련활동 마쳐
    '2005 새출발 새다짐' 재학생 수련활동 마쳐
    수련활동 중 선배들과 대화 본교는 2005년 2월1일부터 3일(3학년 1-2일, 2학년 2-3일)까지 모악산 유스호스텔에서 2, 3학년 진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3학년 학생들은 주로 입시 설명회와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 주를 이뤘고 2학년 학생들은 공동체 의식 함양과 기본 예절 의식을 함양하는 데 수련 활동의 초점이 맞춰 졌다. 수련 활동의 구체적 내용은 수련원장님의 환영인사와 교감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후 구호와 수련예절을 익히는 입소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어 입시설명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알지 못했던 대입 전형의 이해를 돕고 앞으로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입시설명회가 끝나고 간단한 프로그램설명 후에 점심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약간의 휴식을 가진 학생들은 선배님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주요 대학에 입학한 6명의 선배님과 함께 한 이번 시간은 재학생이 질문은 하면 그에 응답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재학생들은 '수시준비, 평소 학교생활, 수능날 먹은 도시락'등 평소 궁금해 하던 많은 질문을 하였다. 이에 선배님들은 자신감과 노력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하였고 공부 외에 여러 경험을 쌓는 것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대답하였다. 선배님들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재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선배님과의 대화시간 후에는 유스호스텔에서 준비한 여러 프로그램들이 이루어졌다. 먼저 행위예술의 한 종류인 '타악퍼포먼스' 프로그램이 행해졌다. 타악의 기원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정통 락을 직접 연주해본 학생들은 나아가 아리랑을 부르며 연주하는 시간도 가졌다. 첫번째 프로그램을 마친 후 학생들은 '협동블럭쌓기'를 하기 위해 소강당으로 이동했다. 이 프로그램은 나무블럭을 가장 놓게 쌓는 반이 이기는 게임으로 반의 담합이 중요시 되는 활동이었다. 마지막으로 '고공할강' 프로그램이 이어졌는데 이는 안전의 중요성을 알고, 놓은 곳에서 뛰어 내림으로써 담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었다. 눈이 내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멋지게 활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 프로그램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였다. 열심히 활동한 후 먹어서인지 더욱 맛있고 즐거운 식사시간이었다. 식사를 끝낸고 학생들은 숙소에서 잠시동안의 휴식을 가진 후 캠프파이어를 하기 위해 야외장으로 갔다. 하얀눈이 내리는 가운데 이루어진 캠프파이어는 근영인 전체가 커다랗게 원을 만들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레크레이션 시간이 끝나고 자아성찰의 시간, 촛불의식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촛불의식을 통해 지금까지의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모악산의 밤'을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수련원에서의 하루를 마쳤다. 둘째날 아침, 간단한 숙소 정리 후 아침식사를 하였다. 아침식사 후에 마음을 열고 크게 하나되기 두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일명 '잠수함 폭파작전'으로 지금까지의 프로그램 중 협동, 단결이 가장 중요시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함장, 사수, 쫄병등 반 모두가 참여하는 단결된 근영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였다. 마지막 프로그램을 마침으로써 모든 활동이 끝나고 퇴소식일 거행되었다. 교육장님의 환송의 말씀 후 교가를 부름으로써 1박2일의 오리엔테이션이 막을 내렸다. 이번 오래엔테이션에서 처럼 하나된 모습을 잃지 않는 근영인이 되기를 바란다. 2005.2.4 글 김나래 사진 정우성
    이종인 | 07.11.22 조회:379
  • 교무실 현대화 사업 마무리
    교무실 현대화 사업 마무리
    깔끔하게 단장된 본 교무실 모습 지난 1월 5일,6일 이틀에 걸쳐 본 교무실, 1학년 교무실, 3학년 교무실, 학생부실 등 7개 연구실에 대한 사무기기 교체작업이 마무리 되어 각 연구실이 깨끗한 모습으로 정비되었다. 이번 정비로 연구실 분위기가 새롭게 바뀌어 선생님들이 연구하시거나 학생 지도를 하는데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정비는 보충수업이 시작되면서 선생님들의 자리 배치 변화와 새학급 편성과 시기가 맞아 떨어져 적절한 시기에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 박사랑 사진 정우성
    이종인 | 07.11.22 조회:591
  • 1학년 이사 가던 날
    1학년 이사 가던 날
    새로운 교실에서 맞이한 수업 시간 12월 22일 1학년 학생들이 신관으로 이사 하였다. 1학년 교실과 진학실, 특별실 3개로 이루어진 신관 건물은 깨끗한 모습으로 1학년 학생들을 맞이 하였다. 이 건물은 현 1학년이 사용한 후, 내년 신입생들에게 물려 줄 예정이다. 학생들은 교실의 책걸상을 옮기며 매우 분주하게 움직였다. 1년 가까이 사용하며 정들었던 교실을 떠나며 학생들은 아쉬움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새 건물로 이사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였다. 이중 건물 내부의 화장실은 학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신관 건물을 깨끗이 사용해 처음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 할 것이다. 2004.12.22 취재 김나래 사진 정우성.박하설
    이종인 | 07.11.22 조회:418
  • 2005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결과 풍성
    2005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결과 풍성
    2005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전형에 합격한 3학년 10반 소정은 학생과 담임 전종술 선생님 2005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본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결과도 예년 못지 않은 풍성한 결실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번 해에는 지역 할당제를 도입하는 대학이 많아 상황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는데 서울대 수시 입학의 경우 지방 중소 도시나 군단위 학생에까지 인원을 할당하여 상대적으로 도청 소재지인 전주 지역 학생들이 힘겨운 경쟁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지방 의치학 계열에 지원한 학생들은 지역 배려가 호재로 작용하여 비교적 힘겨운 경쟁을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월 17일 현재 지방 국립 대학까지 수시 전형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3학년 교무실에서는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한 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다. 정시 가,나,다군 원서 접수 일자는 12월 22일 시작하여 27일 마감된다. 2004.12.17
    이종인 | 07.11.22 조회:423
  • NO IMAGE
    전국 청소년 IT 경진대회 본교 참가팀 우수한 성적 거둬
    SK Telecom이 후원하는 제 1회 ITODY배 전국 청소년 IT 경진대회" 에 참가한 본교 인터넷 신문과 과학 동아리 C&C가 인터넷 신문 부문과 멀티미디어 학습 자료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하여 상장과 상금 30만원씩을 받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학교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은 본교 인터넷 신문반은 올 4월 의욕있게 출발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C&C도 본교 자연과학 학술동아리로 훌륭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팀이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12월 27일 국회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2004.12.16 취재 김나래
    이종인 | 07.11.22 조회:381
  • 본교 재학생, 전국 고등학생 역사 논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두어
    본교 재학생, 전국 고등학생 역사 논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두어
    사진 : 역사 논술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유민, 박미정 학생 지난 10월 30일 성균관대학교 퇴계 인문관에서 개최된 <전국 고등학생 역사 논술 대회>에서 본교 학생 2학년 박미정, 유민, 김혜리 학생이 우수상과 가작을 각각 수상하였다. 전국의 고등학생 493명이 응시한 이번 논술 대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발전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또 대상 수상자 에게는 북한(또는 중국) 지역의 고구려 유적 답사 기회를 줌으로써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역사 논술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은 11월 13일 (토)에 홍사단 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2004.11.19 글 김나래 사진 정우성
    이종인 | 07.11.22 조회:378
  • 5박 6일의 1학년 해외 현장체험학습 '새롭게 다가선 일본'
    5박 6일의 1학년 해외 현장체험학습 '새롭게 다가선 일본'
    11월 4일 오전 9시 드디어 출발. 부산항으로 가기 위해 근영여고 1학년 학생들이 운동장에 집합했다. 인원 점검 후 다른 선생님의 배웅을 뒤로 부산항으로 출발하였다. 부산항에 도착한 학생들은 출국수속을 받고 곧바로 팬스타호에 승선하였다. 승선한 학생들은 짐을 풀고 갑판에 올라가 사진을 찍으며 부산항과 바다풍경을 즐겼다. 오후 4시 드디어 배가 출항하고 학생들은 다시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모두들 친링欲?함께 담소를 나누며 앞으로의 일본 여정에 대한 설레는 모습으로 일본체험학습 첫째날을 보냈다. 11월 5일 일본에 도착한 근영여고 학생들은 가장 먼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방문하였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할리우드의 유명한 영화와 TV프로그램을 테마로 한 공원으로써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진짜 할리우드를 경험하게 해주었다. 그 중 영화 ET와 쥬라기 공원, 터미네이터2, 스파이더맨, 빽투더퓨쳐, 스누피 등이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규모가 너무 큰 나머지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둘러볼 수 없었던 학생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곳에서 나왔다. 저녁 식사 후 숙소와 함께 있는 가와베 천문대에서는 깜깜한 밤하늘의 무수히 많은 별들을 볼 수 있었다. 돔형식으로 된 이 곳에서는 오늘의 별자리부터 원하는 날의 별자리까지 볼 수 있었다. 11월 6일, 우리는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가보는 도성사라는 절에 갔다. 가부키의 원조 승려인 안침과 키요히메의 비련의 사랑이야기가 유명한 도성사에서 본 일본의 절은 고풍스럽기 그지없었다. 쿠시모토의 해중공원에서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큰 거북이 떼가 근영여고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치산으로 이동 후 우리는 산에서 삼림욕을 하며 너무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폭포를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저녁식사 후 우라시마 호텔에서는 전통 일본식 숙소를 경험하므로 진짜 일본에 왔다는 것을 실감하며 일본에서의 두 번째 밤을 보냈다. 11월 7일아침 일찍 일어나. 시라하마로 이동하여 시라하마만에 있는 원월동과 센조지키를 봤다. 원월동은 바다 위의 바위에 자연적으로 커다란 원형 구멍이 생긴 것으로 그 모양을 따서 ‘원월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곳은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나 있었다. ‘다다미를 천장쯤 깐 것처럼 넓은 돌‘이라는 뜻을 가진 센조지키에 내렸다. 이 곳의 돌 위에 글씨들이 새겨져 있었는데 이 것을 보고 따라서 글씨를 새기고 있는 학생들도 볼 수 있었다. 또, 쿠시모토로 이동하여 하시쿠이와에 도착했다. 이 ‘하시쿠이와’는 하늘로 가는 다리를 완성하지 못한 곳이라는 전설을 안고 있었다. 크고 작은 40여 개의 바위가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보니 진짜 전설속의 바위를 바라보는 것 같았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으로 우리는 동대사에 갔다. 우리나라 절에서는 전혀 볼수 없었던 사슴방목과 3년간 무병을 보장해 준다는 동대사의 기둥이 가장 이색적이었다. 대불상을 만드는데 32만근의 동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듣고 일본이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불교를 중요시 했다는 점을 느꼈다. 또한 가장 놀라웠던 것이 우리나라 경주의 불국사와 일직선에 놓여져있다는 것이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 오오츠 프린스호텔에서 내려다 본 전망에서 파랗게 펼쳐진 호수를 볼 수 있었다. 그 호수는 일본 최대의 호수인 비와호로 시가현의 차량으로 이동시 3시간이나 걸리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했다. 11월 8일 일본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에는 우리나라 선조 들의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귀 무덤에 방문하였다. 일본에 와서 가장 많은 것을 배우고 안타까움을 느낀 곳이었다. 원래 금각사는 한 일본인에 의하여 불에 타 없어졌는데 그는 금각사가 너무 아름다워서 혼자만 갖고 싶어서 불을 냈다고 한다. 현 건물은 1955년에 재건했다. 누각은 3층 구조로 돼있는데, 3층은 헤이안 시대의 귀족주의 건축 양식을 따랐고, 2층은 무사들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들어갈 수가 없고 멀리서 바라 봐야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그 다음 일정으로 우리가 간 곳은 일본의 유명한 오사카 성이었다. 성벽이 너무나 견고하게 지어져 있는 것을 보고 본받을 만한 일본의 또 다른 면모를 찾게 되었다. 오후에 우리는 팬스타 호에 올라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 일본에서의 하루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아침 식사 후 우리는 어느새 부산항에 도착하고 있었다. 일본에서의 시간들을 좀더 알차게 보낼 수 없었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2004.11.12 취재 1학년 공동 사진 정우성. 박하설
    이종인 | 07.11.22 조회:486
  • 나는 근영이 자랑스럽다. '2004 근영 어울마당' 폐막
    나는 근영이 자랑스럽다. '2004 근영 어울마당' 폐막
    역동적인 춤으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 근영의 춤꾼들'이카루스' 근영 어울 마당 '2004 송림제' 본 행사가 28일 학생종합회관 특설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가장 먼저 우리학교의 내로라하는 재주꾼들이 모여 '작은 소리 모아 음악회'를 펼쳤다. '작은 소리 음악회'는 매년 정상직 선생님 지도 아래 음악부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 주는데 올해도 어김 없이 음악의 향연을 화려하게 펼쳐 보였다. 음악회에 이어진 행사는 반별 문화 마당과 개인 장기 자랑이었다. 예년에 비해 많은 팀이 나오진 않았지만 심사 위원 선생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출현한 반의 수준이 예년에 비해 매우 높아졌다는 평가였다. 반별 문화 마당 1위는 '오페라'라는 주제로 반 구성원 전원이 참여한 2학년 3반이 차지했으며, '한지 패션쇼'를 벌인 2학년 4반이 2위, 영화 '시스터 액트'를 패러디한 1학년 3반의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1위에게 12만원, 2위 10만원, 3위는 8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이어 송림제 본 행사인 동아리 발표회는 많은 외부 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생회 정.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풍물반 '불휘'의 사물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근영에서 가장 활동이 왕성한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면서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 속에 빠져들었다. 특히, 2004 대한민국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화동아리 '아름다운 침묵'은 랩을 수화로 표현하는 놀라운 기량을 보여줘 많은 관객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치어동아리 '디스포르', 대스스포츠동아리'샷세' 그룹사운드 '스윙'도 한층 성숙된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2004. 10. 19 학보사 공동취재
    이종인 | 07.11.22 조회:478
전체건수:68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