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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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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단위학교 중심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지원
작성자 방과후센터 등록일 18.03.05 조회수 276

2018. 02. 27. 전라매일

 

전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단위학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2018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 계획에 따르면 이전에 운영했던 두드림학교와 느루동행학교를 통합하여 올해부터는 맞춤형 학습지원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55교, 중학교 52교, 고등학교 16교 등 총 223교로, 1교당 300만원에서 2,000만 원을 지원하며, 각 단위학교별 교원을 중심으로 기초학력협의체를 구성해 대상학생을 선정하고 수준 및 원인을 진단한 뒤,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결정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초등 저학년 읽기·쓰기·셈하기 집중 지원을 위한 통해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기 위한‘초등 2학년 첫걸음지원학교’를 운영한다.
첫걸음지원학교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과정 시간을 중심으로 담임교사가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수업 운영을 지원하게 되는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69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1교당 300만에서 2,500만 원을 지원받아 1대 1 맞춤형 학습 등 다양한 수업활동을 펼친다.
특히 부적응으로 인한 학습더딤 학생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동화책 활용 수업, 수업 중 협력강사 지원, 방과후 기초학습 향상 지원 등 기초학력협의체 협의를 통해 학교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한 명의 아이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기초학력 더딤학생들에게 다면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학생과 학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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