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4. 전북도민일보

전주시가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관내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외부강사, 방과후보조인력 및 돌봄전담인력들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부패방지 및 청렴정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라북도교육청 감사담당관실의 차태정 주무관으로부터‘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설명과 2016 전라북도교육청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 취약 부분에 대한 대책을 설명했다.
류지득 교육장을 대신해 김현정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익산교육지원청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익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과후학교 청렴정책 설명회를 통해 능력중심의 방과후학교 강사 선정으로 방과후학교의 질적 도약과 함께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