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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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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어촌 방과후학교 43억원 지원
작성자 방과후센터 등록일 16.12.22 조회수 340

2016. 12. 22. 전북연합신문

 

전북도교육청이 내년 방과후 마을학교에 4억2000만원을 지원해 농어촌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교육관련 단체(기관)에 방과후학교를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22일 도교육청은 2017년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방과후 마을학교 △순회강사제 △도시 및 농어촌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자유수강권 운영 등을 중점추진사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과후 마을학교는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돌봄교실 포함)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교육관련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내년 초 희망 단체(기관)를 공모해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총4억2000만원을 투자한다.

서면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하여 우수 단체(기관)를 선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 이상, 프로그램별 학생 20명 가량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또, 질 높은 방과후학교 강사를 농어촌지역 학교에 배치하기 위해 순회강사제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총168명의 방과후학교 보조인력을 지원해 방과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원 업무 경감을 돕는다.

특히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기회 제공과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학생 1인당 연간 60만원 가량을 지원하는 자유수강권 제도도 계속 이어진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1만7천여명에게 총10억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농어촌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읍면지역의 초·중·고와 도시지역의 농촌동 482개 학교(초290교, 중등192교)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로 총43억원이 지원되며, 도시지역 132개 초등학교에는 방과후학교 보조인력 및 운영비 지원 등에 총6억3000만원이 지원된다.

이 밖에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부모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돌봄교실은 수요에 따라 오후돌봄, 저녁돌봄, 연계형돌봄, 방학중돌봄 등이 계속 이어지며, 올 해는 총 195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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