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2. 01.  전북도민일보

전주시 완산구 민원봉사실(실장 정병천)은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1일 종합행정담당동인 완산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완산구 민원봉사실 직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햇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10만원 상당의 양말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숙제를 봐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 했다.
햇님 지역아동센터 주순례 센터장은 “작년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직접 사가지고 오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병천 민원봉사실장은 "우리들의 조그마한 정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웃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작은 사랑나눔의 손길로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도시 전주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