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1. 등교 시각: 08:40

2. 등교하면서 휴대폰을 무음 또는 종료함

3. 담임 연락처: 0507-2017-1878 

   가. 08:30~16:30 (해당 시간 외에는 전화 시 부재 중 확인이 어렵습니다.)

   나. 문자메시지 가능 (간혹 문자메시지 지연 현상이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4. 학급 안내는 학급 홈페이지로 운영함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정재민- 겪은 일 쓰기 완료

이름 정재민 등록일 25.09.17 조회수 20

제목: 떡볶이 요리실습

 

 여름방학을 2주정도 앞둔 어느날, 6교시의 실과시간에 선생님께서 요리실습을 한다고 말씀하셨다.

실과의 '영양'단원을 해야하는떼 그걸 요리실습으로 하는 거라고 하셨다.

선생님께서 '영양'단원의 설명을 간략하게 하신 뒤, 남자, 여자 각각 2조로 나누어 총 4조로 조를 짜셨다.

우리 조는 (친구들이 불쾌할 수도 있으니 익명으로 하겠다.) 나와 그 외 5명의 친구들이였다.

이 때 약 2일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2일차에 4교시 쉬는시간까지 상의를 하지 않아서 굉장히 조마조마했다.

그래도 점심시간에 상의를 하여 선생님께서 기본 제공 해 주시는 가스버너, 냄비, 떡 그리고 소스 이외에 파,다시마, 어묵, 소세지, 베이컨, 삶은달걀, 모짜렐라 치즈를 

가져오기로 했다.

그리고 드디어 요리실습 날, 모두 가져온 재료를 꺼냈다.

그런데 베이컨을 가져오지 못해서 라면으로 대체했다.

나는 전 날 저녁에 어머니께 재료를 가져가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고, 어머니께서 설탕을 챙기라고 하셔서 챙겼지만 사실 쓸 때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머니의 말씀은 틀린게 없다는걸 깨달았다.

내 생각과는 다르게 어머니의 말대로 버너에 소스를 넣자 칼칼하기만 했고 떡볶이의 달짝지근한 맛은 나지 않았다. 그 때 난 설탕을 꺼내어 간을 맞췄고, 

라면스프와 설탕을 번갈아가며 넣어 간을 맞췄다.

재료들을 모두 넣고 끓인 뒤에, 

치즈를 올렸다. 그런데 버너를 끄지 않은 바람에 치즈는 강불에 순식간에 녹아버려 국물에 스며들었다.

그래도 떠서 먹어보자 정말 맛있었다.

 정말 재밌는 요리실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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