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교육지원청 위(Wee)센터(교육장 김수안)는 2025년 8월 29일(금), 자살 및 자해 학생에 대한 개입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관리자와 상담 및 보건 업무 담당 교사 대상으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이번 연수는 전북도교육청의 2025년 경영 계획의 역점 사업인 ‘위기학생 조기 발견 및 심리·정서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의 자살 및 자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원 간의 협력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에게 보다 나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 김수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자살·자해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빠르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안교육청 위(Wee)센터는 위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안전망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위(Wee)센터는 하반기에도 위기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교육지원청 학부모 커뮤니티, “생명을 살리는 힘”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농번기 위급상황 대비, 학부모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진행○ 부안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5일(월) 오전 10시 부안소방서 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커뮤니티 회원 및 참여 희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부안 학부모 커뮤니티 회원들과 부안 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되었으며,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농산어촌 지역의 특성상 농번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 ○ 김수안 교육장은 “학부모가 곧 가정의 첫 번째 안전 지킴이”라며, “이번 교육이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과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안소방서의 적극적인 협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 부안 학부모 커뮤니티 회장은 “응급처치 능력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역량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위급상황에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
2025년 부안 마실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꿈을 그리다! 진로를 만나다!” 학생·교원·학부모 3,000명 참여 ? ○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정보제공을 위한 2025년 부안 마실 진로진학박람회를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부안스포츠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꿈을 그리다! 진로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학상담과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여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부안 관내 학생과 학부모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박람회는 ▲부안 마을교사 진로체험 ▲전문직업군 멘토단 직업체험 ▲AI/DT & 사이언스 진로체험 ▲도내 대학 진로진학 체험 ▲부안 인문계고/특성화고 진로진학 체험 등 6개의 핵심 주제로 구성되었다.○ 십장생 자개 거울, 비즈공예, 가죽공예, 다육아트, 페이스페이팅, 풍선아트, 한지꽃신 등 마을교사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교사, 공무원, 경찰관, 해양 경찰관, 소방관, 요리 연구가, 원예 전문가, 헤어디자이너, 바리스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해병대, 육군 등 부안 전문직업군 진로멘토단의 직업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부안 관내 초·중·고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또한 부안고, 서림고, 부안여고, 백산고, 전북베이커리고, 줄포자동차공업고 등 지역 고등학교의 진로·진학 상담과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등 전북지역 8개 대학이 참여한 맞춤형 진학 상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진로진학상담교사단의 상담과 함께 AI 코스웨어, 코딩 로봇, AI 바둑 로봇, AI 멍멍 탐험대, 로봇 축구 등 미래형 에듀테크와 사이언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취적인 진로·진학의 비전을 제시했다.○ 부안교육지원청 김수안 교육장은 “2025년 부안 마실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미래 설계에 든든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교육지원청, '쓸모' 찾아 나누는 유휴 물품 재활용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버려지는 학교 불용물품 폐기 대신 나눔을 선택○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이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2025년 학교 불용물품 재활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 잠자고 있던 기자재와 교구 약 40여 점을 수거, 이 중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선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등 필요한 곳에 직접 전달되어 활용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교육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ESG 경영을 실천했다.○ 김수안 교육장은 "단순한 폐기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자원 공유는 물론 ESG 행정을 실천한 의미 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 자원을 지역과 나누는 정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유휴 공간 확보와 교직원 업무 경감이라는 효과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통해 '가치를 더하는 교육'의 모범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