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2번 영어체험센터에서 시민을 위한 영어수업을 참여했습니다.

저는 영어를 전공했으며 미국에서 6개월 생활을 하였고, 개인영어학원에서 6년 넘게 영어강사를 했습니다.

영어체험센터에 2가지 바램을 말하고 싶습니다.

1. 양질의 영어강사를 영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영어강사는 발음이 나쁘지 않아야 합니다. 

남원아이들이 저런 영어강사에게 수업을 듣다니 참 안타깝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강사는 발음 뿐 아니라 자신감도 부족하고 설명을 도무지 못합니다. 작년과 올해, 같은 느낌을 그 강사로부터 받았습니다. 원하시면 실명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런 부족한 자질이면 당연히 아이들에게도 같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맞는 강사가 있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제가 문제삼는 것은 가르치는 대상이 누구인지에 상관없이  발음이 어눌하고 선명하지 않으며 표현과 설명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은 강사에게 큰 문제이며, 그 강사에게 수업받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엄선된 강사의 영입을 바랍니다. 

2. 개인적 바람입니다.

저는 시민대상 영어프로그램이 많아지고 길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 영어에 관심있고 짧은 시간이지만 강사로서 일했던 경험을 가지고 저의 의견을 피력합니다.

남원 영어체험 학습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함께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