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한줄의 화려한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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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등록일 | 25.12.16 | 조회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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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가장 간단하게 김으로 밥을 싸서 간장에 찍어 먹기만 해도 충분한 음식이자, 식재료의 맛을 온전히 음미할 수 있는 단품 요리이기도 하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시대 때부터 이미 "김"을 먹었다고 하며. 정월 대보름에 "복쌈"을 먹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말에 편찬된 조리서 "시의전서"에서는 김밥과 유사한 김쌈 조리법이 발견되기도 했다. 최근 등장한 프리미엄 김밥은 "먹방,쿡방"등 트랜드와 여러 사회적 이슈가 맛물려 나타난 시대의 산물이기도 하다. 김은 홍조식물 보라털목의 "김속"과 "돌김속"에 속하는 해조의 총칭으로 넓은 곳에 평평하게 펴 말린 뒤 사각형으로 잘라 먹는 음식이다. 청태,감태,해우,해의,해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김은 한국,일본,중국의 바다에서 암초에 붙어 자란다. 그대로 먹거나 참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고르게 뿌려 구워 먹으면, 요리의 부재료로도 널리 사용된다. 또 밥을 싸 김밥으로 만들거나 잘게 잘라 국이나 탕의 고명으로 올려 먹고, 주먹밥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김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마른 김 5장에 들어 있는 단백잴량은 달걀 1개와 비슷하다.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한데다 소화도 잘돼 영양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다시마,미역,파래,멸치 등과 함께 요오드 함유 식품으로 분류된다. 우리나라 음식문화는 역사와 풍토, 사람들의 솜시가 결합된 흉내 낼 수 없는 문화상품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 <자료출저...대한급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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