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기린중학교 ‘적정규모화 대상학교’를 사실상 백지화시켰습니다!!! | |
| 이제, 폐교는 없습니다! ‘ 가고 싶은 전주기린중학교 ’ ‘ 즐거워요∼ 행복해요∼ 전주기린중학교 ’를 함께 가꿉시다!!! | |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2월 말 갑작스러운 ‘적정규모화 우선 대상학교 지정’ 공문이 학교에 왔고, 이를 알게된 학교구성원 모두가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전주기린중학교는 빠르게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적극적으로 이 사안에 대응해왔습니다. 긴급 학부모 총회, 폐교 저지 서명, 도교육청 기자회견, 지역 가두 서명 및 피켓팅, 언론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지역 인사 및 도교육감 후보 동의서 받기, 전주교육장 면담 등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이제 더 이상 우리 학교에 대한 폐교 논의는 없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 전주기린중학교 폐교 저지 서명에 6월 2일 종료일 기준, 총 3941명이 참여했습니다. (학부모 270명, 재학생 186명 전원, 교직원 23명, 지역 주민 서명 692명, 온라인 서명 2770명) □ 5월 17일, 현 전라북도교육감 당선인 서거석 후보로부터, 다음과 같은 우리의 요구에 동의하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전주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의무배정 도입하여, 원도심 학교 문제 해결하라! ◆ 전주교육지원청과 전라북도교육청은 ‘적정규모화 정책’ 즉각 중단하라! ◆ 전주교육지원청은 전주기린중학교 폐교 ‘우선 대상 학교’ 지정을 즉각 취소하라! ◆ 전주시 교육거버넌스위원회의 폐교 정책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 도교육청은 원도심 폐교 추진을 중단하고, 교육부에 ‘중학교적정규모학교육성정책’ 중단을 요구하라! |
□ 6월 14일, 전주교육장과 만나 다음과 같은 약속을 받았습니다. ◆ 전주교육장과 실무 배석자들이 ‘전주기린중학교 폐교 저지 서명’에 대해, 학교 구성원 거의 전원이 참여한 3941명 서명자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주기린중학교를 ‘폐교 대상 학교’로 지정한 것 을 사실상 백지화한 것입니다. ◆ 전주교육지원청이 전주시 중학교 ‘의무배정 도입’을 공론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전주교육장이 도교육청과 교육부에 ‘적정규모화 정책’ 중단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 전주기린중학교 비대위도 ‘적정규모화 정책 중단’과 ‘학교총량제 폐지’를 국민신문고와 국가권익위원회 에 적극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
□ 이제 우리 학교가 ‘가고 싶은 학교, 즐겁고 행복한 학교’라는 것을 힘을 모아 알려 나가 는 일이 남았습니다. 함께 해주세요^*^ * 전주기린중 비대위는 앞으로도 도내 지역 정치인과, 현 도교육감 및 당선인 등에게 도와 전국 차원에서 ‘원도심 학교 폐교 정책 철회’에 지속적으로 함께 해달라는 요구를 계속할 것입니다. 2022년 6월 16일 전주 ‘중학교 적정규모화 정책’ 철회 및 전주기린중학교 폐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