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Q&A
- 문) 기존 돌봄교실․방과후교실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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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먼저 이용 대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ㅇ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50.3%만 이용할 수 있었고, 돌봄교실은 11.5%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ㅇ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100% 이용할 수 있습니다.
ㅇ 이용대상은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 내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 내후년인 2026년에는 초등학교 1~6학년까지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ㅇ 이용 시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의 돌봄교실이나 방과후학교는 오후 1시~5시 중심으로 운영되었습니다만,
ㅇ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전 아침이나, 정규수업 이후 희망하는 시간까지, 최장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ㅇ 비용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 방과후학교는 수익자 부담이었으나, 늘봄학교는 2시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합니다.
ㅇ 그리고, 운영방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의 체제는 선생님들의 행정업무 부담이 있었습니다만, 늘봄학교는 전담 조직과 인력을 운영하게 되므로, 선생님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해소합니다. -
문) 2시간 무료로 제공 맞춤형 프로그램이 궁금합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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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늘봄학교에서 정규수업 이후에 제공하는 2시간의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은,
ㅇ 저학년에게 제공하게 되는데,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갓 진학한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돕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ㅇ 3월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돕는 데 집중하고,
ㅇ 4월부터는 체육, 문화․예술, 심리‧정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24학년도 초1 예비학부모 대상 수요조사 결과 : 체육(44.9%), 문화·예술
(39.3%), 심리·정서(10.2%), 디지털(4.8%), 기타(0.8%) 등
ㅇ 2시간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은 올해는 1학년, 내년에는 1학년과 2학년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등과 연계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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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맞벌이 부부들을 중심으로 아침과 저녁 시간대의 돌봄에 관심이 많은데요. 어떻게 지원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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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정규수업 시작 전 아침시간과 정규수업 이후 최장 오후 8시까지 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하고자 합니다.
ㅇ 전북형 늘봄학교는 학교 안에서 6시까지, 학교 밖 기관과 연계하여 8시까지 지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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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늘봄학교가 ‘돌봄 고민’을 가진 부모들에게 어떤 효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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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학부모님들의 돌봄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ㅇ 또한,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2시간 무료로 제공하여,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에 학교적응을 돕고,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합니다.
ㅇ 그리고,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ㅇ 아이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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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늘봄학교 시행시 교사의 업무 부담, 전담인력 부족, 공간문제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어떤 대책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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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도 초등학교 아이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ㅇ 충분한 예산을 지원하고, 그동안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ㅇ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할 전담 조직과 인력을 학교마다 배치하여, 선생님들의 행정업무부담을 해소하고, 선생님들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