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삼우중학교(교장 조원석) 축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북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도내 중학교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클럽축구 활성화, 축구 저변확대 및 실전 경험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대회에는 전라북도 14개 시ㆍ군에서 선발된 총 15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9월 25일(일) 전주완산체련공원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이서면에 위치한 삼우중학교가 우승을 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정직과 자율을 목표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삼우중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정정당당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경험하였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축구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10월 28일(금)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실력을 연마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