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1일(금) 삼례초, 삼례중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투맘동호회’ 회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천연재료로 직접 만든 비누를 삼례초와 삼례중에 기부하였다.

작년에 마스크 재능기부에 이어 올해 동호회 회원들은 틈틈이 바쁜 일과 중에 시간을 내어 천연비누를 만들었는데, 이번 재능기부를 주관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위생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이렇게 천연비누를 만들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학교에서도 학부모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교내 화장실 곳곳에 학부모들이 만든 천연비누를 비치하였다.

이 외에도 ‘투맘동호회’에서는 삼례초, 삼례중 뿐만 아니라 삼례지역에 있는 효앤정주간보호센터와 드림사회주간보호센터에도 천연비누를 기부하여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