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특강에서는 전라도가 Kpop의 시작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2학년 장소망

 전라북도교육청학생수련원에서의 수련회는 참으로 특별한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입교 첫날, 입교식 후 점심은 기대 이상의 맛이었고, 국궁과 실내 클라이밍은 체력적으로도 도전이었지만 즐거웠다. 그중 클라이밍은 어려울 줄 알았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서 도착점에 도착했을 때는 저 자신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어릴 때부터 해보고 싶었던 것이라 이런 기회를 가지게 해 준 것에 감사했다. 저녁에 배운 한국무용은 우리나라의 전통을 느끼게 해 주었다. 손에 한삼을 끼고 추을 추는 한삼춤을 배웠다. 팀끼리 선생님께 배운 여러 가지 동작과 추가 동작을 팀끼리 만들어서 노래에 맞춰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들 재밌는 동작이 많아서 즐거웠다. 다음날 아침, 인문학 특강에서는 전라도가 Kpop의 시작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점심 후의 집와이어와 집트랙 활동은 와이어를 이용해 빠르게 반대편으로 이동하며 자연풍경을 느낄 수 있어서 스릴이 있었고 최근에 길이를 3배 이상 늘려서 훨씬 더 재밌었다. 저녁의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강사와의 미니게임과 학교 친구들의 노래자랑을 통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련원의 식사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맛있었다. 학교 급식과는 비교도 안 되는 맛에, 만약 기회가 된다면 여기서 계속 머물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2학년 윤준기

 첫날 도착하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한 후 국궁을 먼저 하러 갔다. 처음 쏴보는 활이라 그런지 잘 맞추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평소에 쏴볼 일이 거의 없는 활을 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다음으로는 클라이밍을 했다. 3번 정도 도전했었는데 3번 모두 초록색 박스만 찍고 내려와서 조금은 아쉬웠다. 저녁에는 국악수업을 받았는데 그중 탈춤의 기본에 대해 배웠다. 둘째 날은 집와이어를 타러 갔다. 처음 조금 무서웠지만 그럼에도 막상 타보니 재미있었다. 그런 다음 점심을 먹고 집트랙을 타러 갔는데 확실히 집와이어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그리고 밤에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였는데 자다 깨서 그런지 텐션이 안 올랐지만 적응되다 보니까 재미있게 즐기고 있었다.

친구 후배들과 좋은 추억과 우정을 만드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깊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2학년 오수복

 입소식 때 잔뜩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시간이 조금씩 지나니 금방 편해졌다. 이야기를 듣고 영상을 보니 생각 이상으로 기대가 되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어떤 시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중엔 체육관이 있었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잠시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국궁과 클라이밍, 탈춤을 진행하였다. 전부 다 처음 접해본 활동이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활동에 임했다. 그중 클라이밍은 보는 것만으로 재밌고 스릴을 느꼈다. 그다음 2일 차 프로그램은 전문 선생님이 오셔서 강연을 하셨다. 그리고 집와이어와 집트랙을 진행하였는데 나는 아쉽게도 타지는 못했다. 마지막은 모두가 기대하던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고 다들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박 3일 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활동을 해봐서 재밌었고 친구 후배들과 좋은 추억과 우정을 만드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깊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와보고 싶다.

한 줄 평으로 질리지 않는 2일이었습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2학년 임건

 일단 시설이 매우 깔끔해서 잠자리가 편안하였고, 그와 더불어서 급식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들도 질리지 않게 재밌게 구성되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상당히 재밌게 즐겼습니다. 특히 집트랙을 탈 때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행한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진행자가 재밌게 이끌어 준 덕분에 재밌게 즐겼습니다. 마지막 한 줄 평으로 질리지 않는 2일이었습니다.

인문학 특강을 들었는데 생성형 AI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1학년 주혁

 아침부터 버스를 타고 출발해 수련원에 도착해 입교식을 한 뒤 안내를 듣고 국궁과 클라이밍을 하였다. 국궁은 손이 아팠지만 과녁을 맞출 때마다 쾌감을 느꼈고 쏘고 난 뒤 기다리는 시간이 심심했지만 국궁을 쏠 때 재미있었다. 클라이밍을 할 때 나는 줄을 못 믿겠어서 직접 내려왔지만, 이번엔 줄을 타고 내려왔다. 클라이밍을 한 뒤 저녁을 먹고 탈춤을 배웠는데 불림, 외사위 등등 다양한 탈춤 자세를 배웠다. 2일 차가 되고 밥 먹고 인문학 특강을 들었는데 생성형 AI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장기자랑을 했는데 나는 대성당들의 시대를 불렀다. 모두가 잘 부르고 난 뒤 숙소로 돌아와 모든 일정이 끝났다.

집라인 두 개 모두 다 스릴 있고 재미있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1학년 서승원

 수련회 환영식을 했을 때 너무너무 설레었다. 그리고 국궁수업을 받았을 때 엄지 손가락이 아팠지만, 우리 선조들의 전통을 느끼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그다음 클라이밍을 했을 때 나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 수 있었다. 또 국악수업에서 신나는 춤을 추어 재미있었다. 또 친구들과 재밌게 놀 수 있어 좋았다. 집라인 두 개 모두 다 스릴 있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때 우리 반 모두 즐겁게 놀아서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이렇게 학교에서 재미있게 놀고 싶다.

레크리에이션이 반친구들과 협동해서 뭔가를 한다는 게 매우 좋았습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1학년 최종원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날에 한 클라이밍은 올라가는 과정이 힘들지만 올라가서 완등 버튼을 누를 때 정말 뿌듯하고, 포기하지 않고 다 올라간 저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이튿날에 했던 집와이어는 쭉 내려가는 건 짧아서 그런가 시원하다는 느낌이었는데 곡선으로 돌면서 내려가는 건 재미있고 스릴이 넘쳐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에 한 레크리에이션이 반친구들과 협동해서 뭔가를 한다는 게 매우 좋았습니다. 처음은 걱정이었지만 있었던 이틀 동안 정말 알찬 시간이었던 거 같아 매우 인상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수련회라는 이미지가 돈 내고 고생만 해서 돌아온다는 고정관념이 박혀있었는데,

내가 2박 3일 동안 체험한 이곳은 그저 재미있는 체험이었던 것 같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1학년 이동현

 살면서 수련회를 처음 해보았다. 원래 수련회라는 이미지가 돈 내고 고생만 해서 돌아온다는 고정관념이 박혀있었는데, 내가 2박 3일 동안 체험한 이곳은 그저 재미있는 체험이었던 것 같다. 국궁, 암벽등반, 집라인 등 여러 가지 체험이 재밌었고 특히, 마지막에 즐긴 장기자랑은 각자에 특색이 담긴 끼를 뽐내었던 게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와서 수고해 주신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했고,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1학년 조현익

 수련원 국궁, 클라이밍, 탈춤, 일찍 일어나 출발한 수련원. 이곳에서 할 모든 활동이 기대가 되었다. 첫날 일정은 국궁, 클라이밍, 탈춤, 국궁은 양궁과 다른 우리의 전통 활쏘기이고 어딜 맞추던 명중이고 조준기 없이 145m를 쏜다. 활 쏘는 방법을 배우고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금방 적응했던 것 같다. 클라이밍은 해본 적이 없지만 잘할 자신이 있었다. 친구가 A, B 10초 C, D 15초 안에 올라갈 수 있다고 근거 없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A, B 코스는 그나마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지만 C, D 코스는 손과 발이 디딜 곳이 매우 적었다. B 코스는 타이머를 못 눌러 시간을 못 보았지만, D 코스에서 19초 만에 정상으로 올라갔다. 친구는 내기를 졌다. 밥 사달라고 해야지. 마지막 활동 탈춤, 장구나 북을 칠 줄 알았는데 무용이다. 춤을 추는 걸 싫어해서 재미없었던 수업이었다. 다음날 집라인을 타러 가는 날이다. 집라인은 직선 곡선 약 300m로 길었다. 레크리에이션은 나와 맞지 않아 힘들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