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가을보다 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장수고등학교 1학년 67명의 학생이 수련을 왔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정규과정 수련교육입니다.

장수고는 학생들이 차분하고 친구들끼리 사이도 좋았습니다.

이런 학생들과 함께라면 힘든 줄 모르고 즐겁게 수련활동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수련이라 그런지 더 아쉬운 마음이 남습니다.

복합모험활동, 국궁, 스포츠클라이밍을 함께 하면서 모두가 하나였습니다.

친구의 응원에 힘을 내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함께 도전하며 체험하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경쟁보다는 함께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장수고 학생들에게 전북학생수련원에서의 2박 3일이

붉은 가을 단풍만큼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갑자기 차가워진 세걸산 날씨에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함께 해주신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