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쌍치중학교 29명의 학생이 수련원에 찾아왔습니다.

수련원 공사로 혼잡스러웠지만 어렵게 추진된 캠프인 만큼 안전하게 수련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오전에는 진로에 관한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모험활동을 했습니다.

학생들이 예의도 바르고 착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대표 교사 선생님께서 시범도 보이시고 사진도 찍어주시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멋진 친구의 모습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장식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추는 장기자랑이 이제는 익숙하기까지 합니다.

다음날은 향토문화탐방 나섰습니다.

백두대간전시관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에코백과 무당벌레 브로치’를 만들었습니다.

가방을 꾸며서 친구들 앞에서 솜씨 자랑도 하고 사진도 멋지게 찍었습니다.

전시관에서 써클영상 관람과 해설도 듣고 마지막은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쌍치중 학생들! 늘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음에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