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시공업체와 상생을 위한‘맞손’

28일 시설공사분야 청렴 공동협약 및 소통 간담회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6월 28일 16시부터 17시까지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시공사 대표자 등 학교 공사 관계자와 더 청렴한 익산교육을 위해서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소통 간담회는 시공자와 감독자 상호 간의 청렴 의지를 고취시키고 청렴 이행 및 안전 실현 공동 협약과 더불어 시공사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시공사들은 ‘익산지역의 학교 시설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를 위한 충분한 공사 기간과 설계변경 검토 등 익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발주청과 소통하며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시공사들과 함께한 청렴 소통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시공사가 겪는 어려움을 소통과 상생을 통해 서로 간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청렴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을 통해 더 청렴한 익산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